프아카오, 잠비디스와 격돌
무에타이와 복싱의 전형적인 대결

프아카오 포 프라묵 vs 마이크 잠비디스
태국 무에타이의 자존심 프아카오 포프라묵이 그리스의 철권 마이크 잠비디스와 격돌한다.이 둘의 전장터는 오는 2월 4일 개최되는 K-1 World MAX 2006 - Japan Tournament. 이들의 대결은 슈퍼파이트로 예정되어있다.
프아카오는 국내팬들에게는 2003년 코마GP를 통해 첫 선을 보였으며, 2004년에는 K-1 MAX에 데뷔하자마자 코히루이마키 다카유키, 마사토 등을 연파하며 챔피언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한바 있다. 2005년에는 알버트 크라우스, 앤디 사워 등의 유럽세에 막혀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여전히 K-1 MAX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임에는 틀림이 없다.
반면 잠비디스는 K-1 MAX에서 거둔 8승 중 7승을 KO로 거뒀을만큼 엄청난 KO률을 자랑하는 강타자다. 작은 타이슨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경기 운영에서도 탄력 넘치는 움직임으로 상대방을 사정없이 몰아부치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둘과 모두 대결을 했던 선수(마사토, 코히루이마키 다카유키 등)들을 통해 간접 비교를 한다면, 프아카오가 우세하지만, 경기 스타일로 봤을 때는 승부를 장담할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프아카오와 잠비디스의 대결은 무에타이 대 복싱의 대결이라는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경기에서는 은빛 늑대 마사토가 호주의 이얀 새퍼와 대결하고 제일교포 신영욱(오히가시 아키라)이 레미기우스 몰케비셔스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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