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정문 다시 태어나다
붕괴이후 1년 8개월 만에 복원!

새롭게 태어난 국기원 정문
국기원 정문이 다시 태어났다.
지난 해 4월, 중장비 기사의 과실로 붕괴되었던 국기원 정문이 이달 중순 과거의 모습을 되찾았다. 예전과 똑같은 모습은 아니지만, 형상은 비교적 비슷하다. 붕괴 이후 만 18개월 만에 복원이다. 이와 관련 국기원 측은 "그동안 정문 복원공사를 신속히 해결하려고 했으나, 가해차량의 보험사인 화물보상공제조합의 보상처리가 늦어졌고, 강남구청 역시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당초 계획보다 공사가 늦어졌다"고 밝혔다.
복원공사는 지난 10월 초에 시작돼 2개월여 진행됐다. 이번 공사로 인해 지난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열린 태권도한마당에 참가한 대규모 선수단과 국기원 방문객들에게 적지않은 불편함을 주게 됐다. 하지만 대다수 태권도인들은 국기원의 상징물인 정문이 복원된다는 것에 환영의 뜻을 내비치며 일부 불편함을 이해했다.
지난 30여년 이상 국기원 진입로에 우뚝 선 정문은 단순한 진입 문이 아니었다. 국기원 이상 태권도인들에게 큰 상징물로 인식되어 있다. 무너졌던 국기원 정문이 바로 세워진 것처럼, 국기원 내부도 대대적인 공사를 시도해 세계태권도본부로서의 위상을 세우는데 주력해야 할 것이다.


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