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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데니스 강’과 한판?

프로 격투가로의 등용문 ‘스피릿MC 인터리그’


1회 대회 우승자 데니스강과 최영(왼쪽부터)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스피릿MC 주최사인 엔트리안은 올해 격투가를 꿈꾸는 아마추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스피릿 아마추어리그’에 이어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리는 ‘스피릿MC 인터리그 3’을 새해 2월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스피릿MC 인터리그는 2004년 2월 한국 선수의 실력 향상과 해외선수에 대한 문호 개방을 목적으로 메이저 대회 등용문 격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등용문 이상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대회이다. 1회 대회 우승자인 데니스 강과 최영의 발굴을 비롯해 김재영, 김동현 등 수많은 스타 선수들이 탄생했고, 2회에는 이상수, 김정태와 같은 선수들이 새롭게 등장한 무대가 되었다.

 2006년 2월 11일에 열리는 ‘스피릿MC 인터리그 3’은 웰터급(70kg미만), 미들급(80kg미만) 8강 토너먼트와 헤비급(80kg이상) 4강 토너먼트가 치러질 예정이다. 각 체급별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우승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며, 스피릿MC 넘버시리즈의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이번 대회의 가장 특징은 웰터급(70kg미만)의 신설이다. 국내 최대의 선수층을 형성하고 있는 웰터급은 선수들의 뛰어난 경기역량을 스피릿MC에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스피릿MC는 기존의 헤비급과 미들급 체제에서 웰터급이 신설되어 앞으로 보다 다양한 경기구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엔트리안 박광현 대표이사는 "2004년 11월 이후 1년 만에 스피릿MC 인터리그를 개최하게 되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웰터급의 신설로 더욱 다양한 선수와 경기를 스피릿MC 대회에서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대회와 선수 모두에게 팬들의 깊은 관심과 사랑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스피릿MC 인터리그 3’은 만18세 이상의 성인 남자는 누구든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12월 14일(수)부터 1월 14일(금)까지 엔트리안으로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스피릿MC 홈페이지(www.spiritmc.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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