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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무도계열학과, 지역과 특성대학을 노려라!

경기-용인대, 충남-선문대, 충북-영동대, 강원-경동대, 호남-남부대, 경남부산-영산대, 대구경북-경운대


최근 2006학년도 입시와 관련해 무도관련학과에 대한 관심이 급증된 가운데 수험생을 비롯한 일선 지도자들이 고민에 빠졌다. 과연 어느 대학, 어느학과에 진학을 해야 할까?

국내에서 무도관련학을 전공하는 학과가 개설된 주요 대학은 용인대, 선문대, 영동대, 남부대, 영산대, 경동대, 경운대 등이 있다. 이들 대학의 공통점은 무도를 수련한 수험생들에게 유리한 조건을 내걸고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고, 대학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해당 지자체와 연계된 활동을 하고 있어 실제 지방대학이더라도 각기 특색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수험생들은 무도학과 관련해 대학을 지원하기 보다는 지방대라는 이유와 대학의 지명도를 일반학과 기준에 맞추고 있어 진학의 기회를 잃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각 대학이 추구하는 특성화된 내용은 무엇인지 본지에서 다음과 같이 조사했다.

[용인대 "무도대학"]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무도를 특성화한 대학으로 익히 알려진 대학이다. 유도학과, 격기지도학과, 동양무예학과, 태권도학과, 경호학과가 설치되어 있으며, 각종 올림픽을 비롯한 세계대회에서 국익을 담당해 온 대학으로 무도관련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이다. 그만큼 경쟁률도 타대학에 비해 높으며, 실기기량역시 선수급을 요구하며, 수능성적과 내신반영도 높다. 현재 전국에 가장 많은 동문도장을 보유하고 있고, 경찰 및 군간부도 많다. 또, 1953년 개교된 이래 전국에 체육교사로 활동하는 졸업생도 많아 인프라가 가장 잘 구축된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또, 최근들어 미국, 일본, 중국 유학생이 많아 국제적인 글로벌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도, 태권도, 검도(대한검도회), 레슬링, 복싱, 용무도, 씨름, 택견 종목을 선발한다.


[선문대 "무도학과"]

충남 아산시에 소재한 대학으로 스포츠과학부에 무도학과가 설치돼 있다. 이미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무도학과를 특성화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전국 최고의 캠퍼스를 자랑하고 있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의 경우 자매결연대학에 유학이 가능하며, 성적우수자는 매 방학때 해외어학연수를 보내 주고 있다. 실기능력을 우선시하는 대학으로 실기에 강한 수험생들에게 매우 유리하다. 특히 합기도의 경쟁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대학이다.
또한, 대학특성상 유학생이 있어 앞으로 국제교류차원에서 매우 유리한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유도, 검도, 태권도, 합기도를 선발한다. 합기도전공이 강세이며, 검도는 지원률이 낮아 수험생들이 공략해 볼만한 대학이다.

[영동대 "경찰무도학과"]
충북 영동에 소재한 대학으로 이 대학에는 경찰무도학과와 국선도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특히 경찰무도학과의 경우 각 지역에서 골고루 지원해 다양한 지역의 학생들과 접할 수 있으며, 검도선수단의 활동이 활발하고, 합기도의 경우 경쟁률이 높다. 아직 많은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지 않지만, 경찰과목을 함께 학습하고 있어 무도경찰지원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부대 "무도학과"]

광주광역시 첨단단지에 소재한 대학이다. 태권도체육대학내에 무도학과가 이번에 신설되어 수시전형에서 가능성 있는 대학으로 평가받았다. 이 대학에서는 전공과 상관없이 무도와 관련된 유단자가 지원이 가능하며, 광주비엔날레 등 지역축제 등 각종 행사가 많아 호남 유일의 무도관련학과라는 점에서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대학이다. 1000평규모의 무도시설로 태권도장, 유도장, 합기도장, 검도장 등 무도도장시설이 잘 꾸며져 있어 학습능률을 올릴 수 있는 여건이 좋다. 태권도, 우슈, 검도, 유도, 씨름, 합기도 등 모든 무술종목을 선발한다.

[경동대 "경찰경호학부"]

강원도 속초와 고성경계선에 소재한 대학으로 뒤로는 설악산과 앞으로는 동해바다가 보이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를 보유한 대학이다. 서구적 캠퍼스와 첨단시설로 수험생들을 자극시키고 있으며, 이 대학에서는 경찰경호학부에서 무도관련전공자를 선발한다. 이미 지역내에 있는 한국마상무예격구협회와 협조하에 승마기술을 배우고 있고, 국제기사대회, 서울에어쇼 등에서 큰 활약하는 등 지방대라는 이미지를 잊고 있는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용무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고, 태권도, 사격, 기타 다양한 무술종목 수련생들이 지원하기에 용이하며, 최근 미시령의 터널공사로 수도권에서 가까운 대학으로 인식되고 있다. 중국 대학 및 유럽대학들과 꾸준한 교류로 앞으로 강원권에서 무도관련 특성화를 꿈꾸고 있다.

[영산대 "동양무예학과"]

경남 양산에 소재한 대학으로 동양무예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성심외국어대학과 합병해 해운대캠퍼스를 비롯해 경남지역에서 꾸준한 발전을 하고 있는 대학이다. 동양무예학과에서는 우슈, 택견, 십팔기, 검도, 유도, 가라테 등 다양한 종목이 개설되어 있으며,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는 대학이다. 인간과 자연을 동일체로 보는 생태학적이고 총체적인 관점에 바탕을 둔 동양 무예와 심신수련법들을 대학의 제도권 내에서 체계적으로 복원, 정립, 발전시켜, 여가와 문화의 시대에 건강, 호신, 정신수양을 아우를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서 널리 보급해 갈 새로운 동양무예지도자를 양성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양 체육전공에서는 택견, 태극권, 기공(무예기공, 건강기공, 기운동처방)과목을 주축으로 하고 있다.


[경운대 "무도학과"]

경북구미에 소재한 대학이다. 경호학부에 무도학과가 설치돼 있다. 이 대학에서 주력학부로 개설된 경호학부에는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유도, 태권도, 검도, 합기도, 용무도, 우슈 등의 종목을 개설하고 있다. 아직 졸업생은 배출하지 않았지만, 경북 대구지역에서 무도학 특성화를 추구하고 있다. 경호학부의 독립건물에는 각종 실기장을 비롯한 실습장이 설치돼 있어 다양한 실무체험을 비롯한 대학4년간의 학습효과를 올릴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사진은 선문대 캠퍼스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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