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리, 부활하다!
보스니아와 홍콩에 지어져

소림무술시연단과 함께한 보스니아의 브루스 리 동상
서구사회의 영화판도을 뒤바꿔 놓은 세계적인 액션 영화배우 브루스 리(이소룡)의 동상이 보스니아와 홍콩에 각각 세워졌다.브루스 리는 1970년대 초반 홍콩액션배우로 허리우드의 영화발전뿐만이 아니라 동양의 무술을 서구사회에 알리는 결정적 계기를 마련한 인물이다. 그의 탄생 65돌을 맞아 이번 동상이 세워진 곳은 유럽의 변방 보스니아아나 홍콩이다.
보스니아 남부 모스타르에 자리잡은 이 동상은 그의 생일 하루 전인 지난 11월26일 제막됐다., 동쪽에는 이슬람신도들이, 남쪽에는 크로아티아가 있기 때문이다. 또, 홍콩은 시내 중심가 싱광대로에 중국의 유명한 조각가 차오충언 광저우미술학원 교수가 조각한 동상으로 성난 표정의 브루스리가 권법 자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보스니아 것보다 훨씬 크며, 지난 11월 27일 그의 생일에 공개됐다.
내전으로 복잡한 보스니아에 이같은 동상이 세워진 것은 숱한 종교·민족 분쟁으로 갈라졌던 역사속에 브루스리는 ‘선한 사람은 승리할 수 있다’는 보편적 정의의 상징’의 의미로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브루스 리는<당산대형>을 시작으로 <정무문> <용쟁호투> 등을 통해 중국무술영화 붐을 일으켰으며, 절권도라는 그만의 무술을 창시하기도 했다.
그는 1973년 <사망유희> 촬영 도중 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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