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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A 협회장배 품새대회, 충남 당진서 팡파르

2005년도 품새대회 피날레! 참가자(팀) 치열한 각축전 예고



바야흐로 품새대회의 전성시대다.
이러한 가운데 내일부터(25일) 충남 당진군 당진체육관에서 ‘제2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품새대회’가 오는 28일까지 나흘 동안 펼쳐진다. 지난 해 창설된 이 대회는 올해 마지막 열리는 공식 품새대회로 우수선수 및 단체팀들이 총 출동, 2005년도 품새대회를 결산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펼칠 전망이다. 이번대회에는 전국 각 도장과 학교, 팀에서 172개 팀, 1천 673명이 출전한다.

이번대회는 개인품새(6개 부분)와 단체품새(5개 부분), 태권체조(4개부분), 대학경연 단체(3개 부분)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특히 올해부터 대학경연 단체부문이 신설돼 품새와 태권체조, 시범 등 3개부분서 대학생들의 다양한 기술을 볼 수 있게 되었다. KTA 한 관계자는 “대학팀의 많은 참가를 유도해 품새 인구의 저변확대와 대학팀이 가진 다양한 기술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품새기술 발전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새롭게 신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대회는 KBS를 통해 전국적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어서 일반인들에게 태권도 품새의 우수성을 알리고 동시에 태권도 저변확대에 커다란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덧 붙였다.

내년 서울에서 개최될 ‘제1회 세계품새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또한 각 대학 태권도학과(전공) 입시를 앞두고, KTA가 승인한 대회에서 입상자에게는 각 대학에서 특별가산점이 인정된 만큼, 고3 참가자들의 막바지 대학입학을 앞두고 치열한 각축전도 피할 수 없다.

대회일정은 ▶25일 개인품새(735명) 예선을 시작으로 ▶26일 단체품세(28개 팀 465명) 예선, ▶27일 태권체조(25개 팀, 218명) 및 대학경연 단체(19개 팀 255명) 예선, ▶28일 각 부문별 준결승 및 결승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KTA는 우수도장 입상 팀과 대학경연 단체 입상 팀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수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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