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태권도전문대학원 신설돼
용인대, 태권도학석사부여, 30명선발

태권도대학원 전경
세계최초로 태권도전문대학원이 개설됐다.용인대학교(총장 김정행)에 따르면, 2006년도 전기대학원에서 태권도전문대학원을 신설해 국제적인 태권도전문인력을 양성한다고 밝혔다.
이 대학 대학원 교학과의 박정희 주임은 “이번 태권도대학원의 설치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태권도학과가 개설되어있는 대학도 증가하고 있고 해외의 대학들도 태권도학과 설립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태권도라는 독자적 학문 영역의 성장을 위한 것”이라고 하면서 “태권도는 다른 종목과 달리 자체의 전문직업 형성 등 스포츠 종목의 영역을 벗어난 하나의 종합적 영역으로 성장을 해 태권도대학원의 비젼은 밝다”고 설명했다.
용인대는 세계최초로 학부과정에 태권도학과를 개설해 현재 전세계 가장 많은 태권도 지도자를 배출한 대학으로, 8명의 전문 교수진을 비롯한 20여명의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각 대학의 태권도학과 개설현황과 개설추세로 볼 때 태권도 관련 각종 행정기관, 연구기관 및 교육기관의 태권도 지도자 수요뿐만 아니라 태권도 전문 인력이 필요한 민간업체 및 시설, 언론사 등도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시점에 최근 해외에서도 고급 태권도 지도자에 대한 수요가 점차 커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태권도대학원의 미래는 밝을 것으로 보인다.
대학원측은 대학내에 설치되어 있는 스포츠과학센터에서 태권도연구자들과 연계를 하여 다양한 실험과 세미나를 통해 보다 질적으로 태권도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용인대 태권도대학원은 “태권도학석사”학위를 부여하고, 태권도학과와 태권도산업경영학과로 구분되어 있으며, 2006년도 전기전형에서 15명씩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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