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학과 여대생 일가족 대형화재 참변!

아버지 김 씨 전신화상으로 치료 중 사망! 현재 가족들은 모르고 있어 안타까움 더해․․․.
“지영이 가족을 살려주세요!”

김지영 학생의 사고 전 모습(우측).
태권도학과에 재학 중인 김지영(용인대 태권도학과, 23세)양 일가족 4명이 지난 9일 자신이 살던 다세대주택에 화재가 발생, 아버지 김 모 씨가 치료 중 사망하고 지영 양을 비롯한 남은 가족도 현재 중화상을 입는 참변이 일어나 태권도계에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남은 일가족은 현재 중화상을 입고 서울 영등포 한강 성심병원 화상병동 중환자실에서 치료중이다.지영양은 얼굴을 제외한 몸 전 전체에 68%의 중화상을 입고 2차 수술까지 받은 상태, 그러나 화상 진행도는 더욱 올라가고 있으며 의식도 헤매고 있다. 설상가상 지영 양과 함께 변을 당한 아버지 김씨는 치료 중 지난 15일 사망했다. 그런데 김 양을 비롯한 가족들은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모른 채 힘겨운 치료가 계속되고 있어 지켜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9일, 김 양의 사고소식을 접한 용인대 태권도학과 재학생들은 병원에 방문 지영양의 갑작스러운 참변에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지영 양 가족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성금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나섰다. 또 소속 학과 여학생들은 매일 지영 양과 가족의 간병을 교대하고 있다.
* 아랫집 화재 불길, 3층 살던 집으로 이어져 갑작스런 변
지난 9일 새벽 5시 40분 경, 원인을 알 수 없는 불길이 서울 도림동 다세대주택 1층에 일어났다. 불길은 순식간에 3층에 살던 지영양의 가정으로 옮겨졌다. 당시 잠을 자고 있던 가족 중 어머니와 오빠는 불을 피하기 위해 3층에서 아래로 뛰어내렸으며, 아버지와 지영양은 현장에서 오랫동안 지체하며 부상이 더욱 심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관의 현장감식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혀지지 않고 있어 향후 지영양 가족의 치료비용과 보상관계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

시범단 동기들과 함께한 지영양(좌)
특히 지난해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1년간 학업을 휴학한 지영 양은 체육관 사범활동으로 등록금을 마련해 지난 3월에 복학, 내년 2월 졸업을 앞두고 있다. 이번 사고로 다리에 심한 화상을 입은 지영 양은 1차 수술비용으로 2천8백여만 원이 드는 대수술을 거쳤다. 또 앞으로 피부이식수술과 가족들의 치료가 계속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매일 산더미처럼 늘어나는 치료비용과 향후 재활치료도 이들에게는 부담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생회와 지영양이 활동하던 민족무술연구회(타이곤시범단)는 치료 중 사망한 김 양의 아버지의 장례식을 대신하고, 교내, 외에서 김 양 가족의 치료비를 위해 성금모금 활동을 전개하는 등 끈끈한 동료애를 과시하고 있다.
용인대학교 구자창 태권도학과 학회장은 “평소 선후배간의 우의가 두터웠던 지영이의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주변 선후배들의 아픔이 크다”며 “지영이가 하루빨리 일어나 다시 태권도 도복을 입고 예전처럼 멋진 시범을 펼칠 수 있도록 성금모금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양의 학교 후배인 K-타이거즈 시범단 안창범 코치는 “지영선배와 가족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조만간 대학로를 비롯해 시내를 중심으로 성금모금 시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태권도를 누구보다 사랑하고 미래 훌륭한 태권도 여성 지도자가 되겠다던 김지영 학생의 안타까운 사연이 태권도계에 알려지면서 온정의 손길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지영 양의 가족 치료비는 매일 산더미처럼 불어나지만 수술비조차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를 지켜보는 사람들의 마음이 씁쓸하기 그지없다.
김지영 학생 가족의 빠른 쾌유를 위해 무술 인들의 따뜻한 성원과 관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라 생각됩니다. 여러분의 작은 정성이 모이면 지영 양 가족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여러분들이 몸소 보여줄 때인 것 같습니다.
*** 김지영 학생 가족의 빠른 쾌유를 위해 도움을 주실 분들은 다음으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생회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삼가동 470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생회
전화 : 031-330-2640 (구자창 학회장 : 011-9902-4718)
팩스 : 031-330-2882
e-mail : bosukkoo@hanmail.net
은행계좌 : 우체국 104380-01-004552(예금주 : 태권도학과학생회)
- 무토미디어
전화: 0505-301-4141 (한혜진 기자)
팩스: 032-321-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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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 원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94-200번지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화상중환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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