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 이종격투기 과정 개설
국내 우수지도자 및 선수, 외래교수 초빙계획

용인대 무도의 요람인 무도대학 건물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무도의 명문 용인대가 이종격투기 전문과정을 개설할 것으로 보여 이종격투기관계자와 팬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용인대 사회교육원(원장 성영호)에 따르면 현재 각종 무술전문지도자과정을 개설해 놓은 사회교육원에 2006년부터 새로운 프로그램인 ‘이종격투기’과정을 개설을 통해 전문지도자 및 전문가 과정이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 대학의 이종격투기과정은 6개월과정으로 국내 각종 이종격투기 관련단체와 협약하여 전문지도자를 육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학 사회교육원의 교학담당인 이남호 주임은 “현재 국내에 수많은 이종격투기관련 단체들과 대회가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올바른 이종격투기문화와 지도자양성을 위한 소정의 교육과정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국내에서 인기가 상승하고 있지만, 전문지도자양성을 위한 대학들의 교육이 미비해 무도의 요람인 용인대에서 새로운 교과과정을 개설,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도자과정을 개설하기 위한 준비에 여념없는 관계자들에 의하면, 전문적인 이종격투기 지도법, 이종격투기의 사회현상, 그리고 이종격투기경기의 분석법 등에 적합한 외래교수를 위촉하고, 국내 선수로 해외에 진출한 유명선수들을 초빙해 이종격투기 선수론 등의 현장감있는 교과과정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사회교육원측은 조심성있게 이 과정에서 강의할 외래교수를 섭외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양한 특기종목에서 위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용인대 학부과정에 개설되어 있는 종목들 가운데, 복싱, 레슬링, 용무도, 유도, 태권도 등 기본적인 종목의 실전기술을 지도할 교수진들이 있어 이종격투기의 종합적 기술뿐만 아니라, 기초종목에 충실할 수 있는 교과과정 편성이 이루어져 세계최초로 4년제 대학에서 이종격투기 전문과정이 개설되는 셈이다.
현재 개발된 교과과정의 내용은 스포츠 마사지, 테이핑, 응급처치, 스포츠와 재활, 이종격투기 실기, 이종격투기 지도법, 이종격투기 심판법, 종합체육관 운영 및 관리 등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 과정의 수강료는 30만원 내외로 수료후 용인대총장명의의 수료증과 더불어 각종 이종격투기에 필요한 자격증도 발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용인대학교 사회교육원 이남호 031)33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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