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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극 '택견아리랑'


 전문 예술 법인 창작마을은 판소리와 우리나라 전통무술 가운데 하나인 택견을 혼합한 『택견아리랑(연출.김대현)』을 내달 1-6일 강남 성암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

 택견아리랑은 올해 문화관광부의 ‘전통연희 개발 공모 당선작’으로 1895년 을미사변 발생 직전을 시대적 배경으로 등장인물들의 항일 독립운동 과정을 보여준다.

 공연을 기획한 창작마을은 택견아리랑은 “일제의 금지로 인해 사라진 민족의 상무문화를 중흥시키고 희귀한 서울의 단오민속을 되살리는 취지도 포함되어 있으며, 상생의 무예인 택견을 폭거적인 명성황후 시해사건 속에 투입하여, 오히려 비폭력 무저항으로 맞서는 택견인의 장렬한 죽음을 통해 우리 민족이 추구하는 인류평화와 상생공존의 정신을 전 세계에 전달함과 동시에 기미년 삼일정신의 위대함도 함께 보여주기 위함이다”고 개발의도를 밝히고 있다.

 창작마을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국내 시장 진입기를 거쳐 내년 2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이미지극으로 이 작품을 공연할 예정이다.

 (공연시각 첫날 오후 7시30분, 이후 매일 오후 4시와 7시30분. 입장권 일반 2만5천원, 대학생 2만원, 청소년 1만5천원. 문의 ☎02-2275-7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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