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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태권도 4일째> 전남대표팀 금 3개 획득, 종합 1위로 올라서

전남대표팀 김미아-김진욱-오정아 각각 금메달 획득


전라남도 대표팀을 응원하는 협회 관계자


제86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태권도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울산대학교 체육관의 열기가 날이 갈수록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전남 대표팀(회장 조영기)이 대회 4일째, 금메달 3개 휩쓸며 앞날 종합 4위에서 종합 1위로 올라서 종합우승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날 전남은 여고부 웰터급 김미아가 대구대표 한지혜를 14-7로 꺾고 첫 금메달을 안겨줬다. 이어 남자 일반부 미들급 김진욱(전남, 상무)이 강호 오선택(울산, 가스공사)을 3-3 우세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여자 미들급 오정아(전남, 한국체대)는 이인종(경북, 에스원)을 12-11 한점차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여고부 미들급 결승에 진출한 문송이는 김진경(전북)에게 12-7로 패해 은메달, 고등부 웰터급 황대성은 김재학(충북)에게 14-12로 4강에서 패해 동메달에 각각 머물렀다.

이로써 전남은 이날 하루 금3, 은1, 동1개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전남 대표팀 관계자는 “선수들이 기대이상 선전해주고 있다”며 “내일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해 싸운다면 종합우승도 이룰 수 있다”고 종합우승에 밝은 전망을 내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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