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강, 스피릿MC 출전 확정
지난 7월17일 일본 『프라이드 무사도8』에서 불의의 부상을 당해 치료 중이었던 데니스 강은 그동안 계속해서 대회의 참가를 희망해 왔지만 주최측(엔트리안)에서 부상의 악화를 염려해 출전을 보류한 상태였었다.
주최측은 현재 데니스 강의 부상은 거의 완쾌되어 9월초부터 주짓수 스파링 및 체력 훈련에 들어갔으며, 현재는 간단한 타격 훈련도 병행하고 있지만 오른손등 골절 부위의 재부상의 우려와 아직은 타격전을 할 만큼 강한 타격이 불가능하다 판단하여 대회 최초로 그래플링 스페셜매치를 준비했다.
그래플링 스페셜매치란, 스피릿 MC의 MMA 룰 중 스탠딩 타격을 없앤 룰을 의미하며, 스피릿MC 특별룰로 진행된다.
데니스 강은 대회 출전이 확정되자 “올해 마지막 스피릿MC 무대에 설 수 있어 기쁘다. 부상은 많이 호전되어 경기에 지장을 주지 않지만, 부상을 염두하고 스피릿MC 최초 그래플링 매치를 마련해준 엔트리안에 감사하다”며 “한국의 많은 팬들이 그래플링 및 주짓수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지만 이번 매치를 통해 그랭플링의 재미를 맘껏 즐길 수 있게 하겠다”며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전해왔다.
데니스 강의 상대선수는 다음주 기자회견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현재 국내선수가 아닌 해외 선수의 참가가 유력하다고 한다. 『스피리스 스피릿MC 7 미들급 그랑프리 파이널』은 데니스 강의 출전 확정으로 미들급 그랑프리 출전자 4명(이재선, 백종권, 최영, 임재석)과 홍주표, 최정규 등 데니스 강의 상대선수를 제외한 7명의 출전 선수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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