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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세계무림촌' 가시화


세계무림촌이 건립될 경주시의 OK목장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 16개국의 전통무술을 주제로 하는 75만여평규모의 ‘세계무림촌’을 2015년까지 완공한다는 목표로 사업의 출발을 알렸다.

경주시 산내면 내일리 옛 OK목장터에 들어서는 세계무림촌은 지난 7일 ATA와 조인트웨이브터내셔널㈜측과 건설을 위한 투자협정(MOA)조인식을 갖고 미국을 비롯한 세계16개국이 향후 10년동안 10억달러를 투자하고, 이 투자비는 경주시가 제공하는 75만여평규모에 섹 세계 16개국의 전통무술을 주제로 하는 75만여평규모의 ‘세계무림촌’을 2015년까지 완공한다는 목표로 밑그림을 그리기 세계무림촌을 건립하게 된다. 이 사업을 위해 홍콩투자법인인 조인트웨이브인터내셔널㈜는 경주시 동천동에 사무소를 마련하고 20여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되는 무림촌설립위원회를 구성, 설계 착수를 위한 사업비 1,000억원을 12월중 투자하기로 했다고 한다.

2015년 완공될 세계무림촌은 16개국의 주제 무술관 및 역사관, 상징물, 무술대학, 무술영상단지 등과 5대양 6대주 개념의 지구촌 호텔과 월드놀이기구파크, 항공스포츠, 무림명예의 전당과 문화, 예술콘텐츠단지 등이 들어 서게 돼 태권도공원유치에 실패한 경주시에게는 큰 변화가 예고된다.

태권도공원 후보지에서 탈락한 경주시는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올해초 ATA 본부가 있는 아칸소주 이순호 총재를 방문, 세계무림촌 경주유치 설명회를 가지며 발빠른 대응을 한 결과로 알려졌다. 이어 올 4월 개최된 2005 경주 ATA태권도 월드챔피언십 대회를 계기로 투자법인 조인트웨이브인터내셔널㈜ 최승한회장이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양해각서가 체결되면서 계획이 급부상하게 됐다.

경주시는 세계무림촌이 완공되면 관광과 산업단지 연계에 따른 연간 6,300억원대의 경제 파급 효과는 물론 세계 무림의 성지가 되는 메카로 부상할 것이라는 기대에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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