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통영시민 됐다

세계적인 영화배우 청룽(成龍.51)이 경남 통영시 명예시민이 됐다.
청룽은 지난 8일 오후 통영예술제 자선특별공연이 열리고 있는 도남관광단지를 방문하여 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의장 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과 통영예총 명예회원 위촉패를 함께 수여 받았다. 청룽은 “매번 올 때마다 열렬히 환영해 줘 매우 기쁘다”며 “오랫동안 한국과 인연을 맺어오면서 이제는 반 한국 사람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청룽은 이날 통영시가 추진 중인 거북선 건조기금 조성을 위해 한류스타 김희선과 함께 주연한 영화 ‘The Myth(10월14일 개봉)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앨범 CD 20장에 친필사인을 한 뒤 통영시에 기부했다. 청륭은 영화 ’뉴 폴리스 스토리‘의 홍보차 내한한 지난 1월17일에도 김희선과 함께 통영을 찾아 장애청소년, 소년소녀가장, 낙도 어린이에게 컴퓨터와 의류 등 1억원 상당의 물품과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청룽을 만나러 통영을 찾은 인터넷 팬카페 ‘성룡의 모든 것(http://cafe.daum.net/kjk860)’ 회원들과의 팬미팅도 가졌다. 40여분간 진행된 팬들과의 만남에서(사실 약속된 팬미팅 시간은 20분이었다.)최근 문제시된 한국대항발언에 대해서도 솔직담백하게 털어 놓으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11월부터 제작에 들어갈 청룽의 차기작은 코믹액션물로 청륭이 직접 각본을 썼으며, 홍금보와 증지위가 함께 출연한 예정으로 진목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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