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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문화제>서 마상무예 시연


지난 1,2일 열린 국제기사대회 모습


 올해로 40회 째를 맞는 속초 설악문화제에서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열린 국제기사대회에서 국제 경기화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마상무예가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국제기사대회는 조선시대 무과시험을 재현한 경기규칙에 의거한 대회로 미국, 홍콩, 호주 등에서 참가한 서구인들도 훌륭한 경기를 모습을 보여 우리 기사문화가 국제경기로서 손색이 없음을 밝혔던 대회였다.

 기사대회(마상무예)는 한민족마상무예격구협회가 11년간 복원과 재현의 노력으로 일궈낸 대회로 2004년 10월과 2005년 4월 두 차례 국내 대회를 개최하고, 지난 1일 국제대회를 열었으며, 그동안 국내에서는 수 차례 시연을 선보였다.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청초호 유원지 상설 이벤트장과 설악산 일대에서 개막하는 설악문화재는 속초지역 문화예술을 통틀어 소개하는 축제로 마상무예 시연과 함께 전통무예인 궁도와 씨름대회, 그네, 투호, 널뛰기 등 시민들이 참가하는 민속놀이경기를 비롯해 범선경기, 든재질 놀이, 오징어 할복 대회 등 어촌문화를 소재로 한 각종 겨루기 이벤트가 펼쳐진다.

 아울러 행사장 특별무대에서 중국훈춘해당화예술단의 초청공연과 자통놀이, 떡메치기, 풍물 겨루기, 청소년 댄싱경연 등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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