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의 강함’ 증명해 보이겠다.
그 동안 종합격투기에서 쉽게 모습을 볼 수 없었던 한국 태권도의 실전성을 확인할 기회가 생겼다.
오는 16일에 열리는 ‘KOMA 헤비급 GP 토너먼트 1차전’에서 태권도 선수인 변명수와 장준익의 출전이 확정됐다며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코마패밀리가 4일 발표했다.
변명수는 신장 187㎝, 체중 97㎏의 좋은 신체조건으로 ‘2002년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헤비급에서 우승할 당시 경기 도중 상대방의 정강이를 골절시킬 정도의 파워를 지니고 있어 입식타격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 신인 기대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태권도의 강함과 우수성을 증명하기 위해 태권도인으로서 자존심을 걸었다”며 출전소감을 밝힌 변명수는 “개인적으로 복싱출신 선수와 대결을 하고 싶다”며 “현란한 발차기와 육중한 파워 빠른 스피드면에서 태권도의 실전형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말하며 태권도인으로서 멋지고 치열하게 펼칠 승부를 예고했다.
현재 대구 계명대 태권도학과 4년에 재학중인 변명수는 KOMA 헤비급GP 대회를 위해 대구에서 맹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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