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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장 관장, 명문대 입학사기 가담

명문대 진학 미끼 학부모 2인에게 3천여만 원 가로채


명문대를 진학을 미끼로 수천만 원을 접대비 명목으로 챙긴 30대 여성이 덜미가 잡혔다.

서울남대문경찰서는 명문대 체육학과에 입학시켜 주겠다며 수험생 학부모에게서 수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37세 탁모(여)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또 탁씨에게 학부모를 소개해 준 태권도장 서모(3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탁씨는 지난해 2월 자신이 88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라고 속이고 서씨를 통해 소개받은 고3 수험생 허모군과 전모군 학부모 2명에게 “명문대 교수를 잘 알고 있으니 부탁해 자녀가 체육특기생으로 선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며 접대비 명목으로 300~500만 원씩 모두 7차례에 걸쳐 3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탁씨는 허군 등이 입시에 떨어지자 이들에게 “2학기 수시 모집에 합격시켜주겠다”며 “부모님에게 합격을 한 것처럼 행동하라”고 요구. 또 이들의 부모에게서 대학등록금 등으로 4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허모군은 탁씨의 주문에 따라 자신들이 진학하려던 Y대 로고가 찍힌 도복을 입고 다니며 태권도 대회에 출전한다고 하는 등 가짜 대학생 행세를 하며 부모를 속여 온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이들의 거짓행위는 얼마가지 않아 아들의 대학생활을 수상하게 여긴 허군의 부모에게 들통 났다.

이번사건을 맡은 수사팀은 탁씨의 사기행각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명문대 관계자들과 실제로 연계돼 있는지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댓글 7

진짜 어이없네 2005.09.29
썩을대로 썩었군 ㅉㅉ 파헤치면 가관도 아니겠군~
rrr 2005.10.02
간판보다실력을키우시길
아 휴 2005.10.02
탁 잡아서 탁 쳐 부셔버려야지 지금이 어느때인데 돈으로 대학 갈려고 탁,이나 공탁한 관장이나 학부모나 탁 때려주레이
먼저 인간이되거라~~ 2005.10.10
이런이런
대전경희다 2005.10.17
진짜...씨발놈의 관장들....머여... 태권도 업에버리자..] 태권도 살아 남껐냐... 씹팔넘들... 인간 쓰레기들... 동물만도 못한 넘들...
쌍절권 2005.10.17
태권도 관장들... 주댕이를 청 테입으로 다 막아야돼... 저런일이 안생김.... 씨벌넘의 관장들....
어이없구나 2005.10.17
훌륭한 무도인들이 이런 욕들을 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