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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주먹이 운다’ 실제 주인공 이종격투대회 참가


 영화 ‘주먹이 운다’에서 류승범이 배역을 맡아 화제가 된 교도소 출신의 복서 유상환의 실제모델인 서철(25)이 이종격투기 대회에 참가한다. 서철이 참가하는 이종격투기 대회는 코마GP 헤비급 토너먼트(10월16일).

 영화 속 유상환(배역.류승범)의 모습과는 달리 신장 187㎝, 체중 100㎏의 거구인 서철은 고교1년 당시 복싱을 배우고 폭력조직에 몸담고 있다가 98년 폭행사건에 연루되어 4년 징역형을 선고 받고 천안교도소에서 복역한다. 복역기간 중 2000년 전국체전 복싱 일반부 헤비급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기도 한 그는 이후 모범적인 수형생활로 만기 1년을 앞둔 2002년 3월 가석방된다. 가석방 후 같은 해 10월 전국체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며 11월 프로선수로 데뷔한 뒤 3전 3KO승을 거두며 스피릿MC 대회에 와일드 카드로 출전해 이종격투기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G5(김미파이브) 퓨쳐 파이트’에서 K-1 출전자격을 얻은 서철은 이면주와 데니스 강이 출전한 ‘04년 K-1 아시아GP 서울대회’에서 아케보노를 이기고 올라온 장칭준 선수의 부상으로 리저브 매치의 승자자격으로 준결승에 진출하지만 코야스 신고와의 연장전 접전 끝에 아쉽게 판정패 한다.

 K-1 대회에서 확인된 서철의 육중한 체구에서 나오는 하드펀치에 이번 대회 참가 선수들이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해진다. 그는 현재 대천에 있는 체육관에서 국내 이종격투기 헤비급 강자로 거듭나기 위해 맹훈련 중이다.



댓글 2

rrja 2005.09.22
주먹이 운다 보면서 정말 감동 받았섰는데 인서철선수 에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
음음 2005.09.22
인서철선수가 아니고 서철선수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