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F-KOR, 24일 국제사범세미나 개최
엔디 멘시아 미국협회장(8단)과 황수일 사범(일본협회, 5단) 초청 세미나

장웅 북한 IOC위원이 이끄는 국제태권도연맹(ITF) 한국지부가 오는 24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양여자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국제사범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7월 호주에서 열린 ‘제14회 세계선수권대회’ 참가를 기점으로 ITF에 정식 가입한 ITF-KOREA는 “정통태권도를 알리고 정통태권도를 사랑하는 회원들과 함께하기 위해 이번 국제사범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세미나 개최의 목적을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마스터 엔디 멘시아 미국협회장(의학박사, 8단, USAN)과 ‘철권3’ ‘화랑’의 실제 모델로 잘 알려진 황수일(일본태권도협회, 5단, 재일동포 3세)사범을 초청해 진행된다. 멘시아 협회장은 지난 1969년 하와이에서 오도관 이교원 사범을 통해 태권도에 입문, 현재 의학박사로 병원을 운영하면서 미국 전역에 정통태권도를 보급하고 있다. 황수일 사범은 대전(對戰) 격투게임 ‘철권 3’ 화랑의 실제 모델로 게임매니아들 사이에도 높은 인기를 받고 있다.
ITF-KOREA 김 훈 사무총장은 “저희는 정통태권도를 통해 태권도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모습과 사범들이 대우 받고 존경 받을 수 있는 풍토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정통 태권도의 보급과 발전에 이바지 하며 또 태권도 통합을 통한 하나의 태권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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