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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대(한체대 - 남진아(효성고) ‘코리아오픈’ 올림픽 매치 金

유영대(한체대) 국제무대 첫 입상 감격! 남진아(효성고) 국제대회 연이어 석권


남자 올림픽매치 -58kg 시상식 후 김정길 대회장과 고의민 WTF 기술심의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영대(한국체대)와 남진아(효성고)가 5일 서울 올림픽경기장(펜싱)에서 개막된 제1회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올림픽매치 남자 -58kg급과 여자 -49kg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초 세계선수권매치에 출전 예정이었던 유영대는 고석화(삼성에스원, 25)의 부상으로 대회 1주일을 앞두고 올림픽매치로 교체 출전하게 됐다. 4강에 오른 유영대는 지난 스페인 세계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진희(가스공사, 26)를 상대로 큰 점수차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 베이터벡 예스타블 레토브(카자흐스탄)를 2라운드 오른발 몸통돌려차기로 선취점을 올린 후 이어 오른발 뒤차기로 추가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상대선수의 발목부상으로 유영대가 TKO승을 거두고 정상을 차지했다.

유영대는 지난 해 아랍오픈대회에 출전, 예선에서 이집트 선수에게 패해 이번이 두 번째 국제대회에 출전하게 된 것. 유영대는 “매번 2등밖에 못했는데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매우 기쁘다”며 우승소감을 밝혔다.

지난 달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주니어선수권’에서 라이트급 금메달을 획득한 남진아가 올림픽매치 여자 -49kg에 출전,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상대 사라코시 자말페크리(이란)를 압도적으로 누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74cm의 장신을 이용한 남진아는 결승전 1라운드 상대의 몸통부위를 왼발 앞 돌려차기로 득점으로 성공하며 이어 돌려차기로 안면을 적중시켰다. 이후 왼발 앞발과 오른발 받아차기를 연속적으로 성공시키며 10-1 큰 점수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남진아는 지난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이어 연달아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경량급 기대주로 떠올랐다.

한편 세계선수권 매치에서는 남자 핀급의 김재봉(용인대), 남자 라이트급 왕 씨에지 젠(대만), 여자 핀급의 박명숙(송곡여정산고), 여자 라이트급의 성희영(경희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댓글 1

경기지도자 2005.09.05
김재봉 우승 세레머니로 너의 에너자이져 춤 한번 보여주지 재봉아! 열심히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