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선수권- 서울서 5일 개막
종주국 태권도 위상제고! "세계선수권-올림픽-코리아오픈" ‘빅3’ 구축 할 터
태권도가 처음 시작된 우리나라에서 마침내 ‘국제태권도선수권대회’가 창설되었다. 오는 5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펜싱경기장)에서 제1회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8일까지 사흘간 열전에 들어간다. 또 내년 9월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F)이 주관하는 ‘제1회 세계품새선수권’을 대비해 ‘프레세계품새대회’도 함께한다.
지난 1일까지 이번대회 접수현황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이란, 대만, 멕시코, 호주 등 30여 개국에서 571명의 선수단이 참가 접수를 마쳤다.
겨루기와 품새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될 이번대회는 앞으로 종주국 태권도 위상제고와 함께 세계선수권대회와 올림픽과 함께 ‘빅3’을 형성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자리 잡을 것으로 조직위원회는 기대하고 있다.
겨루기 부문은 올림픽매치와 세계선수권매치, 주니어선수권매치, 품새 부문은 개인과 단체, 체조 등 3개 부분으로 각각 진행된다. 한국선수단은 각 부문별 국가대표 1,2진급 선수 151명이 총 출동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4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상위에 입상한 국내 선수들이 출전해 자존심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올림픽 매치 남자 -58kg급에 고석화(에스원, 25, 세계대회 플라이급 1위)와 김진희(가스공사, 26, 세계대회 핀급 1위)의 물러설 수 한판, 여자 -67kg급 아테네올림픽 은메달과 세계대회 금, 최근 터키에서 열린 유니버시아드대회 은메달로 우리나라 여자 태권도의 기대주인 황경선(한국체대, 1년)과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에 빛나는 김연지(에스원, 25)의 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5일부터 7일까지 KBS 1TV(오후 2시~4시)를 통해 생중계되며 아테네올림픽에서 통쾌한 KO승으로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태권도스타’ 문대성 동아대 감독이 해설가로 깜짝 변신한다.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