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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주니어태권도선수권’ 대회 3연패 달성(2보)

金 10개로 종합우승! 강원체고(男)-효성고(女) 각각 金 2개 획득


우리나라 태권도 청소년 대표팀이 ‘제3회 아시아주니어태권도선수권’에 출전해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지난 19일 개막된 이번대회에는 남녀 각각 7체급씩 14명의 선수가 출전해 3일간의 열전을 거치며 21일 막을 내렸다.

대회 첫날(19일)경기에서 남자부 핀급 이승원(강원체고)은 에르갈리아니에소프(카자흐스탄)를 12-4로, 라이트급 신용철은 라스렘시네비코프(카자흐스탄)를 10-4로 누르고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부 핀급 이유민(북인천중)은 결승상대 티라챠야(태국)에게 44점을 뽑고 9점을 허용하며 정상에 올랐다. 라이트급 남진아(효성고)도 사리타퐁스이(대만)에게 12-6으로 승리하며 첫날 출전선수 전원이 금메달을 휩쓸며 상쾌한 출발을 했다.

둘째 날 이후 경기에 출전한 미들급 정영준(풍생고)은 강호 이란의 라술아지지와 난타전을 이어가며 18-17 짜릿한 1점차 승리를 이끌었다. 페더급 지성철(계림고)은 웬류년(베트남)에게 6-7로 4강에서 패해 3위에 머물렀다. 웰터급 손태진(경북체고)은 에르칸카라베이(호주)를 상대로 4-2 승리, 헤비급 김성필(동성고)은 첸치아 웨이(중국)를 22-21로 누르고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는 11월 마카오에서 열리는 제4회 동아시안게임에 대표선수로 선발된 박명숙(송곡고)은 레티민 퉁(베트남)과 결승에서 9-2로 승리하며 국제경기력 감각에 큰 도움이 되었다. 미들급 진채린(리라컴고)은 부투히엔(베트남)에게 14-4 10점차 승리를 이끌어 우승, 미들급 구원정(영송여고)은 중국의 류징에게 1:1 연장전에서 선취점을 내줘 패해 2위에 머물렀다. 헤비급 이정미(효성고)는 나딩훼리리다와인(요르단)에게 8:5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은 남자(금5, 동1), 여자(금5, 은1) 총 금 10개, 은 1개, 동 1개로 대회 3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대표팀은 지난 22일 오후 1시 40분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선수단


남자부

단 장 : 임경순
감 독 : 김성배
코 치 : 임채수
트레이너 : 김익현
팀 닥 터 : 김석련

여자부

단 장 : 김상호
감 독 : 김재천
코 치 : 한용식
트레이너 : 김경환
팀 닥 터 : 최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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