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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퍼포먼스 '점프' 유럽을 달구고 있다

프린지 페스티벌, 좌석점유율 4위




무술퍼포먼스 ‘점프’가 유럽을 달구고 있다.
뮤지컬 ‘점프’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는 영국 에든버러에서는 한류열풍이 일기 시작했다.
올해로 59회째인 프린지 페스티벌은 세계 최대 규모의 공연축제로 전 세계의 공연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곳에서 서구문화에 젖어 있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소재인 무술퍼포먼스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뮤지컬 점프는 지난 5일부터 시작된 공연의 좌석점유율은 1800여 개의 공연 중 4위다.

그동안 서구식 뮤지컬에 식상을 느끼는 것일까? 아니면 동양의 신비스러움에 감탄하는 것일까? 점프는 지금 유럽을 달구고 있다.

무술의 고수들로 이뤄진 대가족 집안에 도둑이 들면서 벌이지는 해프닝을 코미디와 무술로 엮은 넌버벌 뮤지컬인 ‘점프’는 배우 중 4명은 국가대표 체조선수에다가 3년 동안 연기와 무술을 연마했다. 아무리 체조선수라 할지라도 무술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극적 효과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던 상황.

프린지 페스티벌을 통해 국제적인 관심대상이 된 뮤지컬 점프는 앞으로 유럽 투어를 비롯해 미국과 일본 시장에도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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