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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감영제, 조선시대 놀이와 무예 선보인다

치악제가 감영제로 변경, 오는 31일부터 5일간 원주서 개최




조선시대 강원도 행정의 중심지인 강원감영(江原監營) 500년 역사를 재현하는 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1차 복원 작업이 이루어진 강원감영지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인 강원감영제에서는 강원감사 선발과 신임 관찰사 고유제, 강원관찰사 도임순력행차, 수문병 교대식 등 조선시대 강원감영의 전통을 재현하는 감영마당이 마련되고 이 고장 출신 중견탤런트 김성원씨와 최종원씨가 일일 명예감사로 참여하는 사인회 등이 이루어진다.

또한, 전국휘호대회와 전통혼례, 조선시대 무술시연, 궁도대회, 민속씨름, 투호놀이, 기줄다리기, 감영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조선시대 화폐인 상평통보를 주조해 관광객들이 이를 구입해 전통주막과 떡전, 옹기전, 대장간 등 행사장 내 각종 판매장에서 사용하는 특별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이 축제는 국가 사적지로 지정돼 유적발굴과 복원작업을 벌이고 있는 강원감영을 도를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만들어 전국축제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데 큰 의의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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