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태권도문화교류 확대될 전망
제1회 청도국제태권도경연대회 개최, 중국 태권도시장 발전 가능성 보여

청도시 체육국 태권도협회(회장 서전평)와 재중 산동성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이임우)가 함께 지난 달 23일, 중국 청도시 티엔타이 스포츠센터에서‘제1회 청도국제태권도경연대회’를 공동으로 첫 개최했다. 한중 태권도문화 교류차원으로 열린 이번대회는 앞으로 대회 참가규모를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대회 관계자는 밝혔다. 당일 개회식에는 3600여명의 관중이 운집, 중국의 태권도시장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한국 선수단(485명)과 중국 선수단(320명) 총 805명이 참가한 이번대회는 각 부문별 참가팀의 자웅을 겨뤘다. 중국태권도협회가 겨루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중국 청도시 맥주성 대한체육관이 무기술 경연부문과 태권체조부문에서 우승했다.
청도시 체육국태권도협회 서전평 회장이 국기원 명예단증을 받았다. 청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 정우신 부주임과 재중 대한체육회 상동성지부 김창복 회장, 재중 산동성 대한태권도협회 이임우 회장이 각각 국기원 공로상을 수상했다.
양 협회는 중국 청도시를 새로운 세계 태권도 시장의 메카로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며, 특히 재중 산동성 대한태권도협회 이임우 회장은 중국인과 한국인 유학생을 상대로 태권도대학교 설립에 대해 현지 시장조사와 함께 면밀한 검토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무도경연부문에 한국검도와 해동검도 선수단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제1회 청도국제태권도경연대회 각 부문별 경기결과
- 겨루기 종합 우승 - 중국 태권도 협회
- 태권체조 우승 - 중국 청도시 맥주성 대한 체육관 (총 관장 이임우 / 지도관장김영구)
- 무기술 경연 우승 - 중국 청도시 맥주성 대한 체육관 (총 관장 이임우 / 지도 사범 나정관)
- 품새 종합우승 - 서울 도봉구 용인대 석사 태권도장 (관장 이창호)
- 단체 품새 및 창작 품새 종합우승 - 서울 성북구 청룡체육관 (관장 최진규)
- 격파 시범 우승 - 충남 천안시 용인대 석사 체육관 (관장 최현열)
- 호신술 시범 우승 - 용인대 금메달 체육관 (관장 전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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