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동씨, ‘볏짚단 베기’ 세계기네스 재도전
대한화랑도법검도협회 주선동 회장이 ‘볏짚단 베기’ 세계기네스에 재도전한다.
지난 7일 오전 10시, 주선동 회장을 비롯한 충주세계무술축제위원회 김재호 사무국장, 충주시 조왕주 무술축제계장 일행은 지난 3월1일 충주시 체육관에서 가졌던 주회장의 세계기네스기록에 도전한 ‘실전진검 짚단베기’ 기록(4시간 46분=6,021회)을 영국기네스협회가 세계기록으로 인증해주지 않자 이를 관철 시키려 충주시를 대표해 영국 런던에 위치한 세계기네스협회를 방문. 그동안 일본 사루다 검객을 시초로 미국의 러셀메카트니(Russel McCartney)가 세운 ‘다다미 진검베기’ 기네스 기록(최단시간 1,000회 세계신기록=1시간25분)을 ‘볏짚단 베기’로 기네스 무술 명칭과 재료의 변경에 대한 충주시의 요청을 세계기네스협회가 받아들였다.
이로써 주선동 회장은 세계기네스협회가 제안한 ‘최단시간 1,000회 무술 진검베기 세계기네스기록 인증대회’를 오는 8월7일 오전 10시 충주 중앙탑에서 개최한다. 인증대회에서 사용될 볏짚단은 직경 12cm, 길이 90cm, 무게 3.5kg의 볏짚단 1,000개.
주회장은 “갯수가 제한된 1,000개의 볏짚단을 얼마나 최단시간에 베는가가 관건이지만, 지난번(3월1일) 1,000개의 짚단을 베는데 평균 40분대의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세계기네스기록 등재는 무난하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세계기네스협회는 금년 제8회 충주세계무술축제(10.1~8) 기간에 세계기네스기록대회 개최를 충주시에 공식 요청했으며, 축제기간 중에 세계기네스협회 관계자들이 충주를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시청 및 무술관계자의 이번 영국 세계기네스협회 방문으로 주선동 회장의 기네스 기록 인증은 한층 가시화됐고, 5년간 인정해주지 않았던 한국기네스본부 재설립의 길이 다시 열렸다. 특히, 충주세계무술축제 기간 중 세계기네스기록 도전대회를 볼 수 있게 되어 무술축제 마케팅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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