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최신뉴스

대학, 실업팀 막바지 스카우트 전쟁

일부 팀 우수선수 영입하기 위해 교묘한 신경전도 불사


최근 대학팀들과 실업팀들 사이에서는 막바지 우수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해 분주하다. 이 때문에 각 팀별 지도자들 사이에서 특정선수를 두고 보이지 않은 신경전과 유리한 조건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대학팀 지도자들 사이에서는 모 실업팀 감독의 선수 스카우트 문제에 불만을 토로했다. 이유인 즉, “이미 자신들의 팀과 진학상담을 마친 선수에게 접근, 여러 가지 조건을 건네며 선수들을 현혹시키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대학팀들과 모 실업팀 감독의 문제만은 아니다. 여러 우수선수들의 주위에는 각 팀들 간의 교묘한 신경전과 흑색 비방까지로 불사하지 않는다. 최근 모 고교팀 지도자는 소속팀 선수의 진학을 앞두고 여러 팀에서 스카우트 경쟁이 붙어, 매일같이 자신을 비롯해 선수 부모에게까지 연락을 해서 심경이 복잡하다는 뜻을 내비쳤다. 현재 고3학년 A모군은 지난겨울 모 대학으로 진로를 결정했다. 하지만 다른 대학팀에서 “입학원서를 내지 않았으니, 자신의 학교로 올 것”을 권유하고 있다. 조건은 4년 장학생은 물론, 동료 선수 2명을 함께 받아준다는 조건이다. A군으로서는 좋은 조건이지만 진로를 확정한 만큼 어쩔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매년 각 팀들에서는 우수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갖은 로비까지 동원하며 밤낮을 가리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무분별한 선수 스카우트에서 끝이 아닌, 선수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지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가 함께 했으면 한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