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무협 온라인게임 ‘구룡쟁패’
지난 7월 6일 정보통신부 디지털콘텐츠 대상에서 온라임게임 부분 대상을 수상한 (주)인디21(대표 윤선학)의 ‘구룡쟁패’가 게이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구룡쟁패’는 정통무협 삼차원(3D) 다중접속 온라인 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그 동안 판타지게임 위에 무협적 그래픽만을 덮어씌우는 수준을 벗어나 개발 초기부터 유명 무협 작가인 좌백(본명 장재훈)이 개발 작업에 직접 참여해 시나리오를 써 화제가 되어왔던 이 게임은 ‘정통 무협 온라인게임’으로 무협이라는 장르의 특성을 잘 구현한 점과 기술력, 해외경쟁력 등을 인정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좌백의 참여로 시나리오부터 세계관, 게임 시스템까지 새로 구축한 이 게임은 총 3년여의 기간을 두고 개발되었으며 기존 무협게임이 배경만 무협세계를 채용해 ‘무늬만 무협게임’이라는 비판을 받으며 서양 판타지의 번역본에 불과했던 것을 탈피하여 동양적 정서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문파개념을 게임의 캐릭터 분류 시스템에 도입. 소림, 무당, 아미 등 9대 문파로 다양한 캐릭터로 구성했다. ‘구령쟁패’ 역시 ‘리니지’ 같은 다중접속 온라인 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수많은 사람이 접속해 하나의 세계를 구성하는 장르 속성상 다양한 캐릭터가 필요했던 것이다.
또한 문파 내부의 관계를 계급이 아닌 사제지간으로 변경하는 등 실제 고증을 통한 500여 가지 문파별 고유 무공을 구성하여 화려한 무공시스템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퀘스트(임무)에 있어서도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짜임새 있는 300여 가지의 퀘스트가 성격에 따라 제룡행, 무림행, 협객행, 기연행으로 구분돼 마치 무협소설 한편을 읽는 듯한 짜임새를 갖추고 있다.
게임을 개발한 인디21측은 “‘구룡쟁패’를 통해 국내 게임계에서 무협 장르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세계시장에 알리는 것이 최종 목표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현재 북미시장과 중국권 진출을 위해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4월30일 오픈베타 테스트를 시작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홈페이지는 72.5%의 성장률로 단기간 게임 사이트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웹사이트 조사업체 코리안클릭의 자료를 인용해 말했다.
이 게임의 자세한 내용은 구룡쟁패 홈페이지(www.ninedragon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www.ninefrago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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