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 왜 그러나?
신예 김재범시대가 왔다
2004 아테네 올림픽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마사회)가 국가대표에서 탈락했다. 유도 73kg급 금메달리스트인 이원희는 최종선발전에서 3위에 머물러 오는 9월 이집트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이원희는 승자결승에서 김재범(용인대)에게 한판으로 졌다. 14일 경남 고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을 겸한 전국남녀체급별 유도선수권대회 73㎏이하급 준결승에서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원희는 종료 6초를 남기고 김재범에게 발뒤축걸기 한판으로 패했고, 패자결승에서 다시 김재훈(무궁화체육단)에게 패했다. 두 경기 모두 초반 대등한 경기를 펼치다 후반 들어 일방적인 수세에 몰린 이원희는 20세의 젊은 김재범에게 자리를 물려주게 됐다. 유도계에서는 김재범은 빠르고 체력이 좋아 세계선수권에서도 좋은 기량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자 60kg급 조남석(포항시청)▶66kg급 방귀만(용인대)▶73kg급 김재범(용인대)▶여자 63kg급 이복희(인천동구청)▶70kg급 배은혜(동해시청)▶78kg급 정경미(용인대)▶78kg이상급 정지원(한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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