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웅 IOC위원, 남북 태권도 급물살 탈 수 있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 태권도 아무런 문제없다. 위기상황 아니다

장 웅 IOC 위원(북한) 겸 국제태권도연맹(ITF) 총재
장웅 IOC위원(북한, ITF 총재)이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제117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정기총회, 현지 기자단들과 만난 자리에서 “2012년 올림픽에서 태권도가 퇴출될 일을 절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장 위원은 “국내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에서 제외될 일은 전혀 없다”고 전제하면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태권도 정식종목 유지여부에 “100% 확신한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장 위원은 이어 “왜 괜한 것에 많은 사람들이 신경을 쓰는지 모르겠다”며 “일부 국내 언론 등에서 퇴출 론을 확대해석과 부각을 시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국 언론과 태권도계에서 현재 걱정하는 것은 태권도 발전에 고무적인 현상일 수도 있다고”말했다.
지난 6월 3일 스위스 로잔 IOC본부에서 자크 로게 위원장의 주선으로 조정원 WTF 총재와 회동을 가진 장 위원은 앞으로 WTF 실무자들과의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경기규칙 및 기술을 타협, 발전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지에서는 8일 ‘2012년 런던올림픽 정식종목 결정’이 끝난 후, 장 웅 위원과 “태권도 발전방향과 남북태권도통합 등 구체적인 방향”에 대한 심층대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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