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태권도 동호인 제주에 모인다
전 세계의 태권도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제주 국제생활체육태권도대회’가 오는 8일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개막돼 13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제주도태권도연합회가 주최․주관하며, 문화관광부, 제주도, 제주도생활체육협의회가 공동으로 후원하며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독일,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26개국 8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한라체육관에서 서로의 기량을 겨룬다.
대회 개막에 앞서 오는 8일 오후 7시 제주시청광장에서부터 탑동해변공연장까지 대회 참가자들로 구성된 행렬이 퍼레이드를 벌이고 이어 8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는 개회식을 갖는다.
경기는 9~10일 품새부문과 13체급의 겨루기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11일에는 대회참가 임원과 국제심판 등 태권도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세미나를 갖는다.
이외에도 경기가 끝난 12~13일 양일간 대회 참가자와 국내․외 태권도관광객들을 위한 사찰체험, 해양스포츠 등 제주문화 탐방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2001년도 12개국 1,500여명이 참가한 제1회 대회 이후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아 참가국과 선수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