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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기념 국제무술대회 열려

한, 중 수교 13주년 기념 제1회 국제무술대회


대한경호무술연합회(회장 석기영, 이하 연합회)는 오는 7월 29일 중국 사평소림문무학교에서 한중수교 13주년을 기념해 ‘제1회 국제무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대회에 우리나라에서는 태권도와 합기도, 검도 3종목에서 150여 명의 선수단이 오는 26일 인천항에서 발대식을 갖고 7박 8일일정으로 현지로 출국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세계 23개국에서 참가할 예정이다.

석기영 회장(사진)은 “그동안 중국 사평소림문무학교와 자매결연을 하고, 무술교류를 해오다 중국에 태권도, 합기도, 검도 등 우리의 전통무술을 진출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이번 대회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대회와 관련해 조직위 측은 “관중이 약 4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사평시에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정부에서 외사 공안안전, 보건교육, 구급위생, 교통 등 8개의 관계부처에서 대회를 위한 지원을 한다”다고 덧붙였다.

대회 관계자는 “대회 개막식에 중국 길림성장을 비롯한 부성장 사평시장 부시장 소림사 고승, 중국 무술관련단체장 등 시정부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위해 사평 국영TV방송국과 각 신문사 등 언론기관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대회당일에는 공안 경찰 100명이 동원돼 선수단의 신변보호 등의 안전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경호무술연합회 소속 전국 30여개 지부 도장에서 유품자 와 유단자들만 출전기회가 주어지며, 품새, 태권체조, 창작 품새를 합기도는 호신술 및 자유형을 검도는 격검의 겨루기를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한국의 선수단 일행은 7박8일간 중국문화 탐방 유적지 관람 학교 방문 어학 중국어 영어 소림무술체험과 세계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우리 선수단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견문을 넓히며 도전 정신을 키우는 등 1석3조를 기대하고 있다. 이미 130명의 선수단은 마감을 하고 여권 비자 등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으며, 한국선수단을 지원하기 위해 대회장 및 부대회장 임원 15명이 3박4일 일정으로 출국하여 대회를 지원한다. 석기영 회장은 지난 1일 출국하여 2박3일 일정으로 대회 마지막 점검을 마무리하고 귀국했다.

석기영 회장은 “이번 대회는 한, 중 양국의 무술교류와 더불어 태권도 부를 도입해 지도자를 파견 태권도를 지도한다”며 “중국 유학과 어학연수 지도자파견 등을 본격 가동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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