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C대표단, 태권도 정식종목위해 현지 파견
대한올림픽위원회(KOC), "2012년 하계올림픽 태권도 정식종목 유지 우리가 책임진다"

김정길 위원장(KOC, 좌)과 자크로게 위원장(IOC, 우)
대한올림픽위원회(위원장 김정길, KOC)는 오는 8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제117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총회’에서 태권도가 2012년 올림픽종목으로 유지하기 위한 KOC 대표단을 파견했다.김정길 위원장을 비롯한 장주호, 장명희 고문, 김상우 총무, 안민석 상임위원 등 KOC 대표단은 지난 2일 2012년 하계올림픽에 태권도 종목의 유지를 위하여 IOC 위원들을 접촉,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 할 예정이다.
또한 자크로게 IOC 위원장을 비롯한 국제스포츠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한국 스포츠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2006년 제15차 ANOC 총회와 관련하여 사전 홍보 및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KOC는 지난 6월15일부터 30일까지 김정길 KOC위원장을 중심으로 3팀의 대표단을 구성, 중남미와 유럽, 아프리카 지역으로 분담해 총15여 개국을 방문하여 각 국의 IOC 위원들을 접촉, 지지를 호소한 바 있다. KOC측 대변인은 "사절단의 방문 결과 많은 국가들이 태권도의 올림픽 종목 유지는 물론, 2014년 동계올림픽의 한국 개최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의 유치 노력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제117차 IOC 총회는 3일과 4일 집행위원회를 갖고 7월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계속되는 IOC 총회에서는 2012년 하계올림픽 개최지 결정과 올림픽 정식종목에 대한 찬반투표 등이 주요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본지에서는 한혜진기자가 싱가폴 현지로 6일 출국해 생생한 뉴스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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