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연재

도장이 죽고 있다 (2)

스포츠이론도, 체육학 이론도 아닌 모호한 무도이론이 혼란 가중


우리 주변에 대부분의 무술교재를 보면 일반 서구체육교과서와 다를 바 없다. 마치 체육의 가치로 표현되고 있는 부분이 태권도의 가치가 되어 있고, 검도의 가치가 되고 있다. 이렇다 보니 대부분의 지도자들은 체육과 무술에 대해 별다를 바 없다는 논리로 설명하고 있다.

심지어 서구스포츠의 비대가 가져온 우리 무술계에 마치 서구스포츠처럼 무술이 돼 주기를 바라는 듯한 내용이 해방이후 모든 무술교본에는 나온다. 과연 무술과 서구스포츠가 동일한가?

대학에서 무술을 전공해도 실기만 무술이지 이론은 온통 서구체육학 이론으로 포장되어 있다. 이런 교과과정의 웃기는 모습 덕(?)에 지금 일선 지도자들은 현장에 나와 무술이론을 지도하는 것이 아니라, 체육학을 지도하고 있다. 겉모습만 무술이고 속내는 서구체육학으로 차 있는 모습이다.

“무술의 가치가 무엇입니까?” 하면, 체육의 가치와 다를바 없고, 서구스포츠의 가치와 다를바 없는 모호한 짜집기 이론들로 설명한다. 신체적 가치, 정신적 가치, 사회적 가치로 표현된다. 어쩌면 아주 단순하게 넘어갈 지 모르겠지만, 지금 서구사회에서는 분명 동양과 서양의 신체관이 다르다고 해 연구대상이 되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무술과 서구 스포츠가 다른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예(禮)를 지도한다”라는 답변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서구스포츠에서 이야기는 ‘manner’는 예의가 아니란 말인가? 꼭 머리를 숙여야 예의다라는 사고는 우리만의 예법을 강조하는 고집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호신술인가? 동양무술만 호신술이 있고, 서양스포츠에는 호신술과 같은 기법이 없단 말인가? 그럼 레슬링은 어떻게 보아야 할 까?

이처럼 우리 무술계는 지도자들에게 충분한 이론을 제시하지 못하는 아픔이 있다. 무술과 스포츠가 뭐가 다른가? 하면서 말이다. 일선 지도자들이 자신있게 학부모나 수련생들에게 알려 줘야함에도 침묵을 지켜야 할 수 밖에 없다.

심지어 도장에 수련하고 있는 수련생을 둔 학부모들에 던진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자식을 도장에 보내는 이유가 ‘체력단련’에 있다고 답변하는 경우가 80%가 넘는다. 체력이 뭔지도 모르면서 말이다.

“저희 무술을 하면 키가 큽니다” . 우리 도장사(史)에서 지금까지 이 말처럼 훌륭한 마케팅(?)소재는 없었을 것이다. 무조건 키크면 좋은 운동일거라는 우리 학부모들의 열등감때문에 도장마저도 키 키우는 도장으로 변하게 한 것이다.

또한, 국가기관이라고 하는 대통령경호실에서 조차도 “왜 경호원들이 무술을 합니까? 사격하고 영어만 잘 하면 되지. 지금 총이 있는데 뭐하러 무술을 합니까?” 라고 한다. 이에 대해서도 일부 경호관련학과의 지도자들은 “경호를 하려면 무술을 해야 하고 상대를 제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무술은 필요합니다”라고 답한다. 총알도 피하는 훌륭한(?) 술기만을 강조하면 된다는 모호한 답변이 아닐 수 없다.

이처럼 우리 무술계는 다양한 질문과 어설픈 답변속에서 살아 간다. 이런 문제는 곧 무술이론의 부재현상때문에 나타난 것이다. 무술관련협회에서 시행하는 지도자연수와 같은 프로그램에서 당연히 이러한 이론들을 접할 수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말도 되지 않는 이론들로 지도자들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드는 경우도 많다. 지도자 강습회에 참가한 지도자들은 도대체 뭘 지도했는지 의미조차 없어 형식에 치우친 교육에 불만을 토로하기도 한다.



사범이라는 무술계의 칭호 사라지고, ‘코치’라는 용어 사용할지도

그렇다면 대학에서는 어떨까? 무술관련학과가 있는 대학마다 ‘무도론’이라는 과목이 있다. 사실 무도관련학과 학생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전공개론 과목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학들은 이 무도론의 내용을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체육원리’와 동일한 과목처럼 알고 있거나, 각 종목별 역사를 조사해 발표하는 수준, 우리나라 장군에 대한 인물조사, 조금 한다고 하면 지금은 별의미 없는 1960년대 일본세미나 자료를 답습하면 되는 줄 알고 있다. 이렇다보니 무도에 대한 기초지식이 되어야 할 과목도 형식에 치우쳐져 시간 떼우기식 수업에 연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들은 어디에서 출발했을까? 그것은 해방이후 서구스포츠의 굴레에서 무술이 천대받고 있는 실정에 오로지 경기화를 위해 스포츠로서의 무술로만 고민한 했기 때문이다. 마치 대한체육회에 가맹이라도 되면 최고의 무술인냥 생각했으며, 전국체전에 정식종목이라도 채택되면 최고의 목표가 달성되는 줄만 알았다. 이렇다보니, 무술의 본질은 온데 간데 없고, 경기규칙을 만들고 온갖 경기대회를 만들어 ‘결과중심의 스포츠’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러한 결과로 지금에 와서는 스포츠과학으로서의 무술을 해석하려는 연구가 지배적이며, 경기력 향상이라는 연구에 치중되어 있다. 이렇다 보니 무술에 대한 독창적인 영역을 확보하지 못한채 뜬구름만 잡는 꼴이 되었다.

무술도장이 체육관으로 변신했고, 무술사범은 ‘코치’라는 명칭으로 불러야 할 처지가 돼 버렸다. 무술은 서구스포츠계에 대안적 소재로 1960년대 이후 부터 등장했다. 심지어 국내 몇몇 무술학계 사람들은 대안적 소재가 아니라, 이제는 ‘대항적 학문’으로 가야한다고 외치는 마당에 우리 무술계는 아직도 스포츠와 88올림픽의 꿈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현장 목소리


최근 일선 도장 지도자들은 고민에 빠졌다. 수련프로그램에 대한 해답이 없다는 현 무술계의 판도에 대해 어디에 장단을 맞추어야 할지 괴롭다는 입장이다. 평생 무술을 수련하고 지도하며 살겠다는 젊은 시절의 꿈은 거품이 되는 듯 해 가슴아프다는 지도자도 있었다. 일선 도장 지도자를 만나 그들의 고충을 들어 보았다.

일선 지도현장에서 이론적 부재현상 절실히 느껴

경기도 신도시에서 검도장을 하고 있는 A모씨. 그는 검도장을 운영한지 10여년이 지났다. 90년대 중반 검도의 인기속에 퇴직금을 모두 검도장에 투자해 주변 도장보다 좋은 시설로 지역 검도인들의 수련공간으로 인기가 좋았다. 하지만 그에게는 상당히 큰 아픔이 있다.
수련생의 대부분이 대학생과 성인이라는 점 때문에 수많은 검도용어와 검도가 지닌 가치에 대해 질문을 받는다. 처음에는 그들에게 검도만 지도하면 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어디서 듣고 왔는지, 검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수련중 느꼈던 점을 질문해 올때는 당혹스럽기까지 했다. 그러던 차에 인터넷을 서핑하며 검도와 관련된 다양한 이론을 접했고, 심지어 대학에서 나온 논문들도 보며 수련생들에게 설명해 주다 보니 웬만한 이론은 다 알게 됐다.
하지만 그는 아쉬운점이 너무 많았다. 검도지도자를 위한 전문적인 이론서가 없다는 것과 강습회 역시 대부분이 실기에 치중한 보편적인 것들이었기 때문이다.

급변하는 무술계흐름에 수련내용 혼란 가중돼

서울에서 합기도 도장을 하는 B씨. 그는 최근 고민에 빠졌다. 수련생들이 이종격투기의 기술을 지도해 달라는 이유때문이다. 그는 한때 검도가 유행해 모단체의 검도지도자과정을 급하게 이수후 수련생들에게 검법과 검술을 지도해 오던 차였다. 하지만 수련생들이 대부분 중, 고등학생이던 도장특성상 최근 이종격투기가 인기가 치솟자 수련생들이 이종격투기 기술을 TV에서 배워와 도장에서 하고 있는 것을 보고 놀랄 수밖에 없었다.
평생 합기도를 수련하고 지도하면서 이러한 변화는 당연한 것으로 받아 들였다. 하지만 최근 들어 나이도 먹고 더 이상 사회변화에 합기도를 왜곡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이러한 고민을 협회측에 건의해 보지만 협회측은 빠른 사회적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한계에 도달한 듯 한숨만 쉬었다고 한다. 심지어 정통합기도를 지도해야 할지, 이것도 아니면 시시때때로 변하는 수련생들의 욕구에 쫓아 가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초등학교앞에서 학생유혹 마케팅, 태권도인으로서 창피했다.

경기도에서 태권도도장을 10년째 운영하는 C모씨. 그는 최근 자신의 아파트 단지 앞에 태권도도장이 4개나 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했다. 10년전 태권도도장을 처음 개관할 때, 그는 다른 도장과 마찬가지로 속셈학원이니 바둑학원이니 하며 복합적인 프로그램으로 유도해 많은 수련생을 유치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 몇해전 주변에 태권도도장이 하나 둘 생겨 치열한 마케팅(?)경쟁이 생겨났고, 대부분의 태권도관장들은 주변 초등학교 앞에서 특이한 장난감을 모아 놓고 수련생 유치에 나섰다고 한다. 초등학생들에게 도장에 나오게 되면 장난감을 주겠다는 유혹도 해 보고, 도복도 무료로 주겠다는 현수막도 내걸며 수련생 유치에 많은 돈을 투자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 그 시절을 생각하면 왜 그렇게 창피한 짓을 했는가 하는 자멸감을 느낀다고 한다.
주변에 친한 몇몇 관장들하고 모인 자리에는 항상 마케팅 전략이라는 말로 수련생확보방법에 몰입하고, 정작 프로그램에는 등한시 한 것을 생각하면 당장 도장을 그만 두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했다.


이외에도 일선 도장 지도자들은 고충이 많다고 한다. 들어보지도 않은 신생무술들이 등장하는가 하면, 같은 종목이라도 무술인으로 지켜야 할 기본 덕목은 사라진 채 이권을 위한 경쟁도장간의 불화도 있다고 한다. 마치 모두가 먹고살기 위해 치열한 자본주의 논리속에 도장들이 경쟁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무술에 대한 정통성은 사라진지 오래고, 단순한 신체활동도 각색해 무술이라는 명칭으로 그 범주에 귀속돼 활동하는 단체도 많다. 이렇다 보니 순수한 무술지도는 뒷전이고 당장 현실에 치혀 스스로 무술인이라는 본분을 잃고 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한때 츄리닝이 아닌 도복을 입고 기존 스포츠와는 다른 뭔가를 보여주겠다는 자신감도 사라지고 당장 도장운행차를 몰며 수련생들을 실어 나르는 운전에서부터 수련생들에게 50분이라는 수련시간을 맞춰가는 슬픈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는 우선 해당 협회의 적극적인 배려가 없는데 있다. 충분한 정기적인 지도자 강습이 필요하고, 도장운영에 대한 현실적 고충을 풀어 줄 수 있는 대안도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무술을 수련하는 일선 수련생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도자들 역시 고민하고 연구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댓글 24

師範 2005.06.29
저의 소견을 말씀 드립니다.동양무술의 핵심은 모든무예의 알파와오메가는 心法이라고 생각합니다.스포츠는 경쟁의 원리이고 심법은 상생의 원리입니다.동서양의 차이는 상생과상극이라는 대비되는 가치관에서 출발하였기 때문에 우리의 心法原理와는 다를수밖에 없다고 생각되며 현재 상업화된 도장의 난립또한 武道本來의 철리와 아취를 맛볼수가 없는 것입니다.심폐기능과 근의 강화를 초점으로하는 체육과 기와 근골의 훈련을 초점으로하는 동양무도와는 다른것입니다.
저의 소견도.. 2005.06.29
도장경영은 잘 모르지만. 현재 무술을 배우겠다는 고객층들의 의견을 무시한체 두리뭉실한 상생상극을 이야기 하기보단 좀더 실리적인 쪽으로 촛점을 맞추는게 좋을듯 합니다 최소한 어느정도의 실전성은 갖추고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경희만세 2005.06.29
좋은 글입니다. 동감합니다.
이유는 하나 2005.06.29
1)꼬마들 단증의 남발. 2)태권도학과의 매년 무더기 관장들배출. 3)무도를 스포츠로 차각하는 지도이론 및 교수형태
무예길 2005.06.29
무예가 호구지책이 되면서 대두되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이겠지요. 사회흐름을 예리한 시각에서 조목조목 문제점들을 잘 지적해주셨습니다. 그러나 문제점 제시와 비판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법, 박사이자 대학교수답게 이에 대처할 만한 해결점의 제시와 함께 무도계에서 자정적인 무브먼트를 조성해 주신다면 후배들이 믿고 따라갈 수 있겠지요. 변화는 이길에 선 사람들 스스로 일으켜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아직 변화의 물결을 주도하고 동참하려는 사범들도 많이 있습니다.
의견 2005.06.29
자본주의사회에서 자본주의논리를 무시해선 안돼죠. 사람들이 원하는것에 돈이 몰립니다. 돈이 있어야 도장이 운영되는것이구요. 사람들의 요구를 무시한채 무조건 전통의 방식만 고수하면 당연히 고객은 떠납니다. 그렇다고, 사람들에게 강제로 무술을 배우라고 할수는 없지않습니까? 그러나,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에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아이들을 장난감이나 속셈학원등으로 유혹하는것은 단기적으론 효과가 있을지몰라도 장기적으로볼때는 결국 망하는길일지도모릅니다. 가능하면 장기적인 수익창출을 위한 방법을 모색해야겠죠.
무예길 2005.06.30
자본주의에도 문제는 많습니다.진정한 자본주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 혹은 자본가들의 사회환원개념을 바탕으로 누구나 합법적으로 부자가 될 수 있고 노력하여 쌓은 부를 서민들이 존경하는 풍토가 정착된 후 추구되어야 합니다. 무예도 마찬가지, 전통의 현대화라는 좋은 방법이 있죠. 다만 합리적이고 교육적인 근거와 생활무예로의 정착이라는 문제가 남아있을 뿐입니다.
한심 2005.07.01
국내에서 내놓을만한 무도인이 몇이나 있을까? 맨날 고집과 제자들 등만 쳐먹는 사람들.
무사 2005.07.01
사기성있는 무술들부터 없애야 해요. 대학들도 사기무술들을 정규과목으로 채택하는데 웃기지 않아요? 대학이라는 곳이 정통을 지켜야 하는데도 사이비 무술을 양산하고, 말도 안되는 전공을 개설하는것에 분노합니다. 답답합니다.
쇼군 2005.07.01
정말 도장이 죽고 있습니다. 슬퍼서 눈물이 납니다. 왜이리 힘들까요. 지도방법이 틀려서 그러는줄 알고 정말 열심히 노력해 보는데 힘듭니다. 처음엔 경제가 어려워서 그런줄 알았아요. 협회에서는 5일근무제가 되면 도장이 잘될거라 했어요.
쇼군 2005.07.01
근데 그것은 모두 틀린것 같아요. 경제도 5일근무제도 모두 필요없죠. 사람들이 도장을 찾지 않는건, 첫째. 지도자들의 무능력이고, 이 무능력지도자들이 너무 많아요. 둘째, 그러다보니 무능력자들의 도장들이 판치다 보니 일부 제대로된 도장들도 피해를 보고 있는 겁니다. 저도 무능력한 지도자입니다. 뭔가 정말 다른 길을 찾아볼라고 해도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이거만 하는 제가 한심합니다.
쇼군 2005.07.01
지금같이 더운날 정말이지 에어컨 켜는것도 아깝습니다. 우리 지도자들이 한번쯤 각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미림 2005.07.03
도장이 죽고 있다. 그렇다면 살리는 법은?
태권도 2005.07.03
태권도란 이미지는 이제 예의,건강 다 떠났습니다. 이제 태권축구란 이미지를 부각하고 도장에서 실내 축구를 시작해 월드컵 우승을 생각해 봅시다.
태권축구? 2005.07.06
태권축구 만들면 장사 잘되겠네요
요즘 관장님들 2005.07.06
모두가 힘드시겠죠. 하지만 어린 아이들 코흘리개 돈을 벌겠다면 유아동교육을 다시 받아야 하고, 교육대학이나 태권도초등교육학과를 만들어 다녀야 합니다.
의견입니다 2005.07.06
참으로 한심하오, 대학에서 무엇을 배운단 말이요. 그게 현장에서 먹힌다고 하는 소리요. 대학부터 각성해야 합니다. 도장장사 가르치지 말고 교육을 가르치란 말이오
똑바로 해! 2005.07.09
2012년 올림픽에 태권도가 당당히 섰다. 그러나 지금 태권도학과가 있는 대학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나 한심하다. 그냥 좋은 스승이 운영하는 도장에 다니는게 낫다. 태권도학과가 있는 대학들은 정신똑바로 차리고 열심히 학생들을 지도해야 한다. 정신차려라!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것이다. 2005.07.09
ITF......!
반성 2005.07.11
반성합시다. 지도자 자질을 키웁시다. 배나온 관장 되지맙시다. 관원유치에 혈안하지 맙시다. 열심히 수련합시다. 사랑으로 지도 합시다. 남을 비방하지 맙시다. 땀을 매일 흘립시다. 노력합시다. 항상 배웁시다. 항상 연구합시다. 저도 이렇게 못하고 있어 반성합니다. 다시한번 어금니를 깨물어봅니다.
태권도인 2005.07.12
사범의 스스로가 수련을 하고 단련을 하고 노력해야한다.사범의 제자는 돈이 아니라 제자들이다.사범이 제자들을 망치고 있는 것이다.장사보다는 문.무를 겸비하는 제자를 키워야 겠다.태권도를 하는 사람들이여 인내를 가지고 바른것을 위해 의지를 굽히지 않는 태권도인이 되자.실속만 차리지 말고요!
무예길 2005.07.12
무술과 체육활동은 엄연히 다릅니다. 많은 대학에서 체육이론을 무술교육에 접목시켜 가르치며 진정한 무술의 의미와 단련을 가르치지 못하는 이유는 교수들의 무능력때문입니다. 교수들 스스로 스포츠인이지 무술인이 되지 못하는 풍토 자체를 개선해야만 이땅의 무예가 거듭날 수 있겠지요.
태권전사 2005.07.31
무토연구소는 살아있군요~! 모든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는 사실만 가져도 정말 듬직합니다. 책을 완전 보고 복사하면서 그곳에 체육학대신 태권도학 이름만 바꿔써낸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학문이 대야되는데 만화책이 되여버리고 학술이 되야되는데 소설책이 되여 버리고 있으니~! 태권도인으로서 정말 가슴이 아프답니다. 앞으로도좋은 지적 부탁드립니다.
태권도인 2005.07.31
지난 세종문화회관세미나에 참석했던 사람입니다. 거기에서 허박사께서제시한 무도는 서구스포츠에서 대안적 소재로 보고 있지만, 우리는 이제 대항적 관점에서 보아야 할때라고 말한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대항적 관점이후는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또한편으로는 대항적 관점으로 연구할 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현실이 안타깝다는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