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세계의 창조! 경희대 총장기 개막
품새, 겨루기 부문 1천 5백여 명 참가
문화세계의 창조를 통해 홍익인간의 이념 구현을 모토로 국제화-세계화를 선도하는 경희대학교(총장 김병묵)가 ‘제17회 경희대총장기 전국남녀고교태권도대회’를 21일 개최했다. 21일과 22일 양일간에 걸쳐 올해부터 대한태권도협회(회장 김정길)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은 품새 대회와 22일부터 25일까지는 겨루기경기가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회조직위원회는 그동안의 대회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마음껏 실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회를 17회째 개최하고 있는 경희대는 세계최초 태권도학과를 개설, 주류학문으로 격상시키며 명실상부한 세계적 무예 스포츠로서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그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겨루기경기 부문에는 ▶ 남고부 134개교 849명 ▶여고부 62개교 317명 총 196개교 1166명이 이 대회에 참가했다.품새 부문에는 ▶남고부 92개 팀 247명 ▶여고부 38개 팀 55명 ▶단체전 43개 팀 129명 총 173개 팀 431명이 참가했다.
22일 개막식에는 대회장인 김병묵 경희대 총장과 대한태권도협회 이종승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 식후행사로는 경희대 댄스동아리의 공연과 경희대 태권도시범단의 화려한 시범이 이어졌다. 또한 태권도학과에서는 선수들의 경기력향상을 위한 체지방분석검사를 실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연결되는 체지방 분포도 검사를 실시했다.
경희대 태권도학과, 연합 시범단(시범단-마루치-단군)구성해 다양한 볼거리 제공

경희대 시범단 시범장면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는 이번대회 개막식에서 선보이기 위해 <태권도시범단>과 겨루기시범단<마루치> 품새동아리<단군> 3개 동아리가 연합, 참가 선수단에게 태권도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특히 퍼포먼스 형태의 ‘대한독립 만세’는 일본군과 대치하며 “대한독립”을 외치는 독립군이 태극기를 휘날리는 인상적인 시범을 펼쳐, 선수단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다양한 음악에 맞춰진 태권체조와 절도가 살아있는 품새시범 등 다채로운 시범이 약 45분간 대회장에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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