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중, 여중부 최강팀 과시!
5,18광주민주항쟁기 대회3연패 위업 달성, 선수단 각 체급별 상위에 랭크!
경기도 부천시 소재의 부인중학교(교장 정덕근, 감독 서명기, 코치 황만석) 태권도부가 이번 여성부장관기대회 종합우승<관련기사 10면-태권도>으로 여중부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부인중은 최근 몇 년간 전국대회를 휩쓸며 절대강팀으로 군림하고 있다.
특히 ‘5,18광주민중항쟁기’대회를 200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위업을 달성하기도. 이 밖에 지난 해 중고연맹회장기 우승에 이어 올해는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일궜다. 이 같이 좋은 성적에는 20여 명 안팎의 소수의 선수들 모두가 각 체급별 최고 수준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헤비급 남정수 선수는 지난 해 종별선수권을 비롯해 6개 대회에 출전, 4관왕을 차지하며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올해 열린 전 대회를 석권하며 경이로운 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그 밖에 지난 중고연맹기와 이번대회 페더급 정상에 오른 최수지 선수(중고연맹기 1위), 핀급 이루나(5,18민중항쟁기 2위), 밴텀급 김애지(5,18민중항쟁기 3위), L-웰터급 김누리(5,18민중항쟁 1위), L-미들급 이정은(협회장기 1위) 선수 등 많은 선수들이 있으며, 앞으로 이들의 거침없는 질주가 기대가 되고 있다.
이 학교 출신의 대표적인 선수로는 2003, 2004 국가대표 출신인 이지혜(에스원 23, 2003세계선수권 1위, 2004아시아선수권 1위)선수와 2002부산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선수 중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인 임수정(경희대 1년)선수가 있다.
서명기 수석코치는 선수들의 이 같은 높은 실력이 나온 것에 대해 “선수와 지도자가 뚜렷한 목표와 주관이 일치하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었다”며 “선수들을 지도하는데 있어, 현재의 성적보다는 미래를 염려해 기술 전술보다는 기본기 수련에 충실히 지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만석 지도코치는 “선수들이 지도자가 있든 없든 주의를 의식하지 않고 훈련에 임한다”며 “생사고락을 함께하는 선수들이 성적에 부담감을 갖지 않도록 심리적으로 평상시 안정된 훈련방식으로 지도한다”고 설명했다.
서 감독은 지금까지 지도자로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지난 해 열린 ‘5,18민중항쟁기’대회에서 6체급이 결승에 진출, 5체급을 석권하며 최근에는 보기 드문 기록을 달성, 종합우승을 한 기억이 아직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또한 “이 학교를 졸업한 선수들이 고교, 대학에 진출해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을 때 지도자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