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F, 사무처 조직개편
임윤택 사무차장 -> 국내업무협력담당관 임명, 일각 “한직으로 밀렸다” 주장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F)이 지난 11일 사무처를 중심으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지난 달 스페인 마드리드 정기총회에서 재선한 조정원 총재의 개혁 프로그램이 본격화되기 위해 사무처 기구를 개편한 것으로 보인다.마케팅사업부가 신설되었으며, 국제부를 기획재정부로 확대 시켰다. 두 부서에는 박정애 부장이 겸임하게 됐다. 이로 인해 세계연맹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기대된다.
국기원과 대한태권도협회와의 원만한 정보교류를 위해 국내업무협력부를 신설, 임윤택 전 사무차장을 협력담당관으로 임명했다. 일각에서는 “임윤택 차장이 한직으로 밀려났다”라고 수군거리기 시작, 이에 임윤택 차장은 모신문사와 인터뷰를 통해 “연맹의 대승적인 차원에서 이번 인사발령을 적극 수용 하겠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한 태권도인은 “임윤택 씨가 말은 그렇게 할지라도 마음속으로는 많이 서운할 것이다”며 “반발해야 좋을 것이 없으니, 당분간 분위기를 살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신설된 부서에는 제리 링(싱가포르) 등 외국 국적자 2명을 지역 전문가로 영입했다.
한편 오영렬 사무차장(심판부)은 정년만기로 지난 달 세계연맹을 떠났다. 정년 1년을 앞둔 선재훈 홍보부장은 최근 스페인 세계대회를 끝으로 일신상의 이유 등으로 명예퇴직 하였다.
- 세계연맹 부장급 이상 인사발령.
▲ 사무차장 최만식
▲ 국내업무협력담당관 임윤택
▲ 총무부장 김환표
▲ 기획재정부장 겸 마케팅사업부장 박정애
▲ 경기부장 이상헌
▲ 심판부장 유해민
▲ 홍보부장 강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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