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 풀 태권도!!"
태권도를 통해 한미 양국간의 우호관계 증진할 것으로 기대

주한미군 부인회원들과 국기원대표 시범단의 기념촬영
9일 오전 10시 주한미군 장성 부인회원들이 국기원에 방문, 국기원대표 시범단의 화려한 태권도 시범을 관전하며 ‘원더풀 태권도’를 연발, 태권도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한미연합사령관 리언 라포트의 부인 주디 라포트 여사를 비롯한 주한미군 장성급 부인회 12명은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에 방문해 태권도 기본동작을 몸으로 직접 체험했다. 이날 오전 태권도시범을 관전한 방문단은 송상근 부원장(국기원)으로부터 태권도복과 명예1단 단증을 수여받았다.

주디 라포츠 여사를 비롯한 참가한 부인들이 태권도를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있다.
이날 행사와 관련 주한미군 태권도시범단 김문옥 단장은 국기원 측으로 공식방문을 요청, 국기원 측이 이를 받아들여 행사가 이뤄졌다. 주한미군 부인회는 이날 처음 국기원에 방문한 것. 김 단장은 “장성 부인회 회원들은 그동안 한미 양국간의 우호증진 및 상호교류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 왔다”며 “이들에게 수준 높은 태권도 시범을 보여줘 양국 간의 우호를 더욱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근 한미간의 각종 군사현안을 둘러싸고 대립과 마찰이 지속, 이상기류가 흐르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방문으로 한미간의 불편한 관계가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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