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연맹, 첫 품새대회 개최
제1회 중고연맹회장기 품새대회 개최! 태권도 품새기술 향상 및 저변확대에 기여

첫 품새대회 (남고부 단체전) *사진제공 : 태권소프트(대표 구민관)
한국중고태권도연맹회장기(회장 김충렬, 이하 중고연맹)대회가 지난 달 25일 전남 나주시(실내체육관)에서 32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5월 6일까지 장장 12일간 펼쳐졌다. 한편 제1회 중고연맹회장기 품새 대회가 대회 첫날 남녀 중고등부 179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열을 가렸다.박종식 전무는 처음 열린 품새대회를 “겨루기 대회 이상 많은 관심을 가지고 훌륭한 태권도 인재 배출에 노력 하겠다”며 “이로 인해 태권도 저변확대에 큰 기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나주시(시장 신정훈)는 지난 2003년에 이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전남협회의 주요 행사를 개최함에 따라 경기장 주변 편의시설 제공에 발 빠르게 움직였다.
품새대회 전 경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
품새대회 전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 남자 고등부 개인 품새부분에서 김상현(선덕고, 3년)이 준결승을 제외한 전 경기를 심판 전원 승을 거두고 정상을 차지했다. 김상현은 준결승 만경고 황성택과 맞붙어 3:2로 힘겹게 누르고 결승에 진출, 한서고 강상원을 5:0으로 제압하며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여자 고등부에서는 태광고 김이루(3년)가 명덕여고 윤경은(3년)을 상대로 3:2로 따돌리며 1위에 올랐다. 한편 우수지도자에 부천여월중학교 이기철 씨와 한서고등학교 강익필 씨가 각각 수상했다.
품새 대회 심판은 대한태권도협회 경연분과위원회와 상임품새심판원이 파견돼 진행되었다.
박종식 전무이사, "청소년 품새기량 갈수록 향상돼 보기좋다"
“첫 품새 대회 생각보다 잘 된 것 같다. 태권도 저변확대 큰 기여할 것으로 기대”
중고연맹 박종식 전무는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경기장을 주시하고 있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품새 대회가 순조롭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노심초사 하였다. 박 전무는 첫 품새대회를 개최한 소감에 “기대했던 것 이상 순조롭게 진행된 것 같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어 선수들의 실력에 대해 “지난 순천세계청소년선수권 오픈 품새대회 이후 많이 향상된 것을 볼 수 있었다”며 “이러한 추세라면 이 대회의 규모와 태권도 품새 기술이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 전무는 “이번 품새대회에 홍보가 부족해 참가율이 생각보다 많이 못했다”며 “내년 대회부터 홍보를 확대해 많은 청소년들의 참가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품새 대회와 겸해 이뤄진 만큼 대회 일정이 12일간이라는 대장정에 임원단과 심판진의 피로로 인해 원활한 경기운영에 지장이 될 우려에 따라 “이사 진을 제외한 심판을 효율적으로 인원을 배정한 상태여서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