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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치빈-마사토, 한일 최강의 파이터 숙명의 대결

5월 4일 K-1 MAX 16강 토너먼트 출전


한국파이터 임치빈 선수

70kg급 최강의 한일전이 예상된다. K-1 GP와는 달리 K-1 MAX는 화려한 경기를 자랑하는 탓에 격투기의 참맛을 볼 수 있다. 한일간 최강파이터인 임치빈과 마사토의 경기는 수많은 팬들의 욕구를 자극하고 있는 셈이다.

5월 4일 오후 6시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시엄에서 임치빈(26·코마패밀리)은 국내 입식타격기 선수 중 최초로 K-1 MAX 16강 토너먼트에서 출전하게 된다. 특히 세계최강결정토너먼트(그랑프리) 개막전 1회전에서 일본 최강자 마사토(26)와 16강에서 대결을 펼치게 돼 K-1 MAX의 인기몰이를 예상할 수 있다.

49전 43승 6패 28KO의 화려한 전적과 국내에서는 드물게 5개 단체의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임선수는 많은 여성팬클럽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스타다.

임선수의 이번 경기는 세계최고의 파이터가 되기위한 전초전이다. 일본의 영웅 마사토를 상대하는 그는 한국인의 자존심을 펼칠때라는 것이 팬들의 관심이다. 마사토는 이미 일본에서는 익히 유명해진 선수다. 2003년 K-1 맥스 세계챔피언이면서 모델과 영화배우로 활동할 정도로 인기가 있다. 그의 최고 무기는 강력한 펀치와 킥이다. 또,K-1 맥스 파이터 중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선수다. 하지만 마사토는 지난해 결승에서 태국의 프아카오 포프라묵에게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런 가운데 마사토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회생하려는 발버둥을 치고 있다. 과연 임치빈이 희생물일지, 아니면 임치빈이 마사토를 꺾고 마사토이상의 인기를 차지할지 관심이 몰려 있다.

일본내에서도 이 경기는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아무래도 입식타격기의 화려한 기술을 기대하는 모습이다.

마사토, 화려한 이종격투기 선수다


일본의 인기 파이터 마사토

일본 지바출생으로 고교 시절 폭주족이면서 복싱에 입문해 타고난 실력을 자랑했다.
복싱으로 데뷔한 그는 킥복싱에도 관심을 가지고 전일본킥복싱연맹의 프로테스트에 도전해 입문했다.
킥복싱계에서도 명성을 알리던 그는 1997년 강력한 상대인 고히루이마키 다카유키를 만나 전일본킥복싱대회에서 KO패를 당한다. 그 후 웰터급 챔피언에 오른 후 연맹을 탈퇴해 `실버울프`라는 단체를 만들어 독자적인 활동을 하던 중 2003년 일본 최강결정전에서 신일본킥복싱협회 최고의 스타였던 전 태국 라자담넌스타디움 웰터급 챔피언 출신의 다케다 고조게 승리를 한 후 K-1 월드맥스 결승전에서 크라우스를 무너뜨리고 세계 챔피언에 등극한다.

마사토의 인기는 경기에서의 시원시원한 모습이외에도 영화나 패션쇼에 출연하는 등 연예인활동도 해 격투기선수들중 대중매체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파이터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정상은 영원한 것은 아니다라는 지론이 그에게 다가왔다. 2004년 태국의 프아카오 포블라묵 선수에게 결승에서 패한 것.연장전까지 가는 경기 내내 프아카오의 딥(앞차기)에 고전하다 2연패의 문턱에서 무너진 것이다.
지난 12월 슈토의 슈퍼스타 야마모토 노리후미와의 경기에서 판정승을 따내기는 했지만 과거 마사토의 모습은 아니었다. 이런 마사토는 자존심이 허락되지 않았는지 4개월의 강한 훈련으로 5월에 있을 K-1 맥스 개막전(16강전)을 준비하고 있다.

K-1 MAX는?


70kg급 입식타격 선수들의 최강을 가리는 경기다. MAX는 Middle-weight(중량급), Artistic(예술적인), eXtreme(과격한)의 준말이며, 기존 K-1 GP 시리즈의 파워 넘치는 플레이와는 달리 중량급의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경기를 자랑해 K-1의 신선함을 보이고 있는 경기다. 중량급의 선수들과는 전혀 다른 다양한 기술로 팬들을 사로잡는 경기다. 일본의 마사토, 타케다 코조, 코히루이마키 타카유키, 스도 갠키, 네덜란드의 알버트 크라우스, 태국의 쁘아카오 포프라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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