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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조정원 총재 압도적 표차로 WTF 총재 재신임 (3보)

올림픽영구종목추진 박차를 가한다


세계태권도연맹(이하 WTF)조정원 총재가 앞으로 4년을 더 연맹의 수장을 맡게 됐다. 세계선수권대회 개막 하루를 앞둔 현지 12일(한국시간 13일 새벽)두고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회원국 대표 133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122표를 얻어 함께 출마한 박선재 이탈리아 태권도협회장을 누르고 제3대 총재에 당선됐다.

조총재가 당선됨으로써 태권도 올림픽 영구종목 채택 등 산적한 업무를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당선 소감으로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살아 남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지난해 6월 김운용 전 총재의 잔여 임기를 맡아 제2대 총재로 활동중이었던 조 총재는 제3대 총재로 당선됨으로써 오는 2009년 4월까지 세계 태권도의 수장을 맡게 된다.

총회에 참가한 각국의 회원들은 이번 총회에서 새로운 5개국 협회를 가맹을 인정했다. 새로운 가맹국은 사오토마왕국, 바누아투,알제리아,모잠비크, 콩고공화국이다. 이외에도 2007년 세계선수권대회 개최지를 중국 베이징으로 결정했으며, 2006년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주최국인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 김세웅 전북 무주군수는 WTF 회원국을 상대로 무주에 세워질 태권도공원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13일부터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첫 날 경기는 3연패에 도전하는 여자 라이트급의 김연지를 시작으로 연일 화려한 금빛 발차기가 시작된다. 이번 대회에는 WTF 경기규칙 개선안 중 남자 2분 3회전과 서든데스가 적용된다. 아테네올림픽의 후유증이후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를 주장했던 조총재의 새로운 분위기 전환이 예측된다. 이번 대회는 2012년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유지될지에 대한 결정이 오는 7월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결정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대회로 알려졌다. (마드리드 - 한혜진 기자)

중국, 세계선수권대회 자신감 피력


2007년 세계대회 개최지를 놓고 터키의 이스탄불과 중국의 베이징이 경합을 벌여왔으나, 이날 총회에서 터키협회가, 개최의사를 철회함에 따라 중국의 베이징이 자동으로 결정 되었다. 쉬따린 중국태권도협회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북경은 현재 올림픽을 대비해서 모든 것이 갖춰져 있는 준비된 도시임을 강조하고, 올림픽 수준에 맞는 최고의 대회가 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북경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정부에서도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으며, 외교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비자를 취득할 수 있게 하고 중국 항공사와 연계를 통해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제공하는 등 모든 것이 준비가 되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아울러 세계적인 관광자원이 몰려있고, 치안이 완벽한 북경에서 열리게 되는 세계태권도 대회가 역대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고 회원국들의 지지와 협조를 요청했다. 이로써 중국은 2007년 세계태권도대회의 유치와, 올림픽의 잇따른 개최로 중국 내 태권도 붐이 급속도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드리드 - 이승환 취재단장)



댓글 2

지나가던무술인 2005.04.13
대한태권도협회 세계태권도연맹 itf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연맹... 이런 단체들은 무슨 단체인가요... 정식적인 역사를 알고싶은데...누가 좀 가르쳐주세요
태권도장 2005.04.14
심사를 정확히...정확한 태권도를...학원에서...진정한 태권도장으로 변모하기위해 총재님의 발걸음이 필요...어깨뒤에서보다...현실위주...단증난발의 이유...협회회원도장의 외침을...느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