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강, 태극기 휘날리다
암바기술로 기권승 얻어내
데니스강이 통쾌한 기권승으로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데니스 강(28, 스피릿MC)은 3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벌어진 프라이드FC ‘무사도 6’ 개막전에서 일본의 다카히로 오바(29ㆍ AODC)를 상대로 공이 울리자 공이 활발한 타격전을 펼치다, 1회 4분24초 만에 암바기술로 제압하고 기권승을 얻어냈다.
승리를 확인한 순간, 경기전에 약속했던데로 태극기를 휘날리며 프라이드 무대를 장식했다. 최근 독도문제와 역사교과서 왜곡문제로 이미 경기전 승리를 잡을 경우 태극기를 휘날리겠다는 약속을 지킨 셈이다.
자칫 한일간 민감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데니스강은 당당한 모습을 보여 국내 격투기팬들에게 시원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자신이 당당한 한국인임을 적지인 일본에서 알린 셈이다. 앞으로 일본주도의 격투기시장에 대해 도전장을 던지는 모습인듯 했다.
그는 이 경기전에 서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도 한국말로 “일본인들이 억지를 부리고 있다. 독도는 한국 땅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힌바 있다.
그는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나, 지난해 국내 종합격투기대회 스피릿MC에 출전하면서 스스로 한국인임을 자부해 왔다.
케이블 위성채널 XTM은 6일 밤 10시 데니스 강의 경기를 녹화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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