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발전 위한 울타리 되고 싶다'-미국태권도연맹 이상철 회장(김준성 기자 2000.7.20)
태권도 발전 위한 울타리 되고 싶다
미국태권도연맹 이상철 회장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제20회 전미 주니어 올림픽 챔피언십 현장에서 미국태권도연맹 이상철 회장을 만나 미국태권도연맹의 발전 방향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이 인터뷰는 11일 밤 샌안토니오에서 진행됐다.
-시드니 올림픽에 미국이 4개 체급 출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미국태권도연맹 회장으로서 어떤 기대를 갖고 있습니까"이번에 우리가 4개 체급에 출전하게 되는데 미국에서는 금메달 2개 정도는 가져와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하고 또 미국올림픽 위원장이 제게 물을 때도 2개 정도는 하지 않겠느냐고 했는데 걱정이 많습니다.
특히 케이 포 같은 경우는 크로아티아에서 올림픽 예선전을 할 때 1위를 했기 때문에 가능성이 많은 것이고 또한 에스더 김하고 케이 포 스토리가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주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도 언론이 이곳에 와 있습니다.
그래서 케이 포가 시합을 뛸 때마다 그것이 아마 전 세계적으로 나가지 않을까 생각하기 때문에 케이 포가 예선전에서 결승까지 가서 금메달을 따고 그 메달을 에스더 김에게 걸어줄 때 그것이 피날레가 될 것이고 그 아름다운 스토리가 해피엔딩으로 끝날 것입니다."
-그럼 에스더 김이 케이 포에게 양보를 한 것은 시작일 뿐이고 나중에 그렇게 되면 진짜 아주 멋있는 감동적인 스토리가 나오겠습니다.
"올림픽 게임때 30초 정도 선전을 할려면 2백만불 정도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케이 포를 통해서 수억불 정도의 태권도 프로모션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태권도 하면 한국을 연상하고 또 김(Kim) 하면 한국 이름의 대명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김이라는 이름의 이미지가 아주 좋은 것이고 또 한국의 이미지가 좋은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좋은 기회가 또 없는 것이고 심금을 울리는 것입니다.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이 태권도의 종주국이지 않습니까? 그러나 태권도가 활성화된 정도를 보면 미국 태권도가 더 앞서 있는 것 같습니다. 왜 그렇게 됐다고 보십니까
"원래 불교나 기독교를 보면 발상지하고 꽃을 피우는 곳은 다르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은 태권도의 발상지고 성지입니다. 그러나 미국에서 꽃을 피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미국에서 꽃을 피운다면 한국은 매우 행복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이 세계를 지도하는 나라고 또 한국 다음으로 태권도 인구가 많은 나라인데 미국의 태권도가 활성화가 된다면 한국인이나 한국 태권도는 성공했다고 볼 수 있지 않겠느냐?
그리고 미국이 성공해서 미국 태권도인들이 한국을 마음의 고향으로 생각할 때 한국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지 않겠느냐? 저는 한국 태권도가 꼭 기술적으로 리드를 해야만 종주국의 위상을 지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세계 태권도인들이 아무리 기술이 앞선다 하더라도 마음의 고향이 한국일 때 한국은 영원히 종주국이 되는 것이지 기술로써 종주국의 위상을 지키려고 한다면 10년 후에는 종주국이 다른 나라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이 마음의 고향이 될 때 진정한 종주국이 되지 않겠느냐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면은 또 제가 궁금한 것이 미국사회에서 어떻게 이렇게 태권도가 활성화 될 수 있었는지 그런 것이 궁금합니다. 미국 사람들은 남한테 고개 숙이고 이런 것을 싫어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사람들이 사범님들에게 예 써! 예 써! 하는 것이 보기 좋던데 어떻게 그런 것이 가능할 수 있었는지 말씀해 주시죠
"저는 미국에 온 지 25년이 됐지만 저보다 먼저 오신 선배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 분들이 우리 태권도를 그냥 스포츠 태권도로 소개하지 않고 무도 태권도로 일찌감치 소개를 해서 정신적인 면을 강조했기 이렇게 오늘날 미국 태권도가 크게 성공하지 않았겠느냐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관장님들이 한국에 계시는데 지금도 존경을 하고 따르고 마음의 고향입니다. 왜냐하면 그분들한테 그런 훈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힘이 약해서 그렇게 모시는 것이 아니고 마음의 고향이기 때문에 모시듯이 우리 미국에 온 선배들이 그런 정신적인 면을 강조했기 때문에 크게 성공을 했습니다.
우리가 기술적인 면이나 강조했다면 기술만 받으면 당신들 필요없소 할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정신적인 면을 강조했기 때문에 크게 성공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태권도의 나아갈 길은 스포츠는 일부분에 지나지 않고 정신적인 태권도, 무도적인 태권도로 갈 때 영원히 태권도가 사는 길이라고 저는 주장을 하고 또 많은 해외 사범들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올림픽에 태권도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이 태권도의 스포츠화를 촉진하는, 그런 방향으로 몰고 가는 것이라는 데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방금 말씀하신 것과 차이가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올림픽에 나가서 금메달을 따서 오는 사람이 자기 도장에 가서 자기를 가르친 사범한테 절을 하는 그런 태권도가 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 금메달리스트가 최고다 하는 식으로 몰고 간다면 태권도의 장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금메달리스트가 다시 도장에 와서 정신적인 훈련을 하고 마음의 고향이 될 수 있는 그런 태권도로 나갈 때 태권도는 영원히 성공할 수 있는 것이지 복싱화 된다면 우리는 실패합니다.
왜냐? 지금 복싱을 놓고 보면 복싱이 어디서 나왔다고 얘기를 합니까? 사범님을 찾습니까? 원류의 용어를 씁니까? 그렇기 때문에 어디서 나왔느냐도 따지지 않고 존경도 중요하지 않고 예의도 중요하지 않고 오로지 누구 펀치가 세냐가 우열을 가리는 경기가 됐기 때문에 우리 태권도가 잘못해서 복싱화 된다면 우리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도 태권도로 같이 병행해 나갈 때 우리는 성공했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무도로만 나간다면 이 무도 태권도를 전 세게인에게 알릴 수 있는 길이 적어지니 매스컴을 통해서 알려야 하는데 그것이 무엇이냐? 바로 올림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겨루기만 하고 있지만 김운용 총재님께서도 IOC 위원장이 되신다면 태권도를 생각하는 마음이 많으시겠지만 앞으로는 품새도 들어가야 할 것이고 격파도 들어가서 이것이 종합무술로서 젊은 틴에이저만 하는 경기가 아니고 40살 먹은 분도 나와서 품새를 하고 할 때 진정한 의믜의 태권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태권도의 무도적인 측면과 스포츠적인 면을 병행해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말씀이시죠?
"예. 제가 이건 사이드 스토린데 저는 품새가 빨리 올림픽 경기에 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오래 전에 세계태권도연맹 분들한테 말씀 드렸습니다. 품새가 들어갈 때 우리의 영혼이 살고 정신이 살지 않겠느냐 했는데 그렇게 안 본 분들도 계셨나 봅니다.
이미 가라데는 팬암게임에서 겨루기만 하는 게 아니고 품새도 합니다. 품새를 하면 일본 정신이 나옵니다. 본류가 나오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품새 고려하면 고려의 역사를 알아야 합니다. 금강하면 왜 금강이냐 그런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품새를 할 때 한국의 전통과 얼이 나오지 않느냐 품새를 할 때 평생 운동이 되지 않느냐 겨루기는 25살까지 밖에 못하는데 품새는 나이가 들수록 더 잘할 수 있는 것 아니냐 그런 점에서 나는 품새가 꼭 올림픽 종목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스럽게 미국 태권도가 나갈 방향에 대해 제시가 된 것 같습니다.
"우리는 그런 방향으로 나갈 것입니다. 이번이 태권도를 정식종목으로 처음 채택한 올림픽이고 스포츠 태권도가 처음으로 올림픽에 데뷔를 했기 때문에 일단 미국 국민들이나 미국 올림픽위원회에게 우리가 좋은 성적을 보여서 저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이번에는 당연히 메달 위주로 나가야 됩니다. 그러나 이번 올림픽이 끝나고 나서는 2004년 올림픽 메달도 봐야 하지만 무도적인 측면도 같이 나갈 때 영원한 승자가 되리라 봅니다."
-세부적인 실천과제라고 할까요,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첫번째는 뭐냐면 미국태권도연맹 회장으로서 숙원사업은 콜로라도 스프링스 미국 올림픽선수촌에 태권도센터를 남기는 것입니다. 지금 올림픽선수촌에는 2개의 체육관이 있습니다. 매년 여름캠프나 가을·겨울 캠프를 하는데 많은 청소년 팀들이 올림픽센터에 와서 훈련을 하는 것을 꿈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2개의 체육관을 태권도만 쓰는 것이 아니라 다른 종목과 함께 쓰는 것이기 때문에 일년 내내 쓸 수 있는 입장이 못됩니다. 그래서 우리 도장을, 태권도 전당을 지어 놓으면 모든 태권도인들이 365일 내내 와서 훈련을 하고 그 곳이 마음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짓고자 합니다.
그래서 미국 올림픽위원회에서 땅을 줄테니 지어봐라 했었는데 그 당시에는 우리 태권도 위상이 별로 좋지 않았고 경제적인 사정도 그렇게 좋지 않아서 그걸 못했는데 제가 그걸 해 볼려고 합니다.
지금 블루 프린트까지 나와 있습니다. 지금 자금마련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것이 넘버 원입니다.
두 번째는 한국에서는 자격증을 발부해서 자격을 가진 사람만이 도장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 있는데 미국은 자유경쟁이고 특별히 제재가 없어서 누구든지 도장을 열 수 있는 풍토가 됐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자유스러우니까 태권도가 더 많이 보급될 수 도 있었겠지만 한편으로는 무자격자들이 잘못 운영을 하다 보니 태권도의 권위나 질이 많이 떨어지는 결과가 되기 때문에 금년부터 8단·9단부터 그런 심사제도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인데 그것이 두 번째 사업입니다.
지금 한국에서는 4단 이상이고 사범자격증을 받은 사람이 도장을 열 수 있게 되어 있는데 미국에서는 초단도 열 수 있고 2단도 열 수 있고 3단도 열 수 있다 보니까 여러 가지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것을 척결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두 번째 사업입니다."
-두번째는 듣고 보니까 제가 처음 듣는 얘깁니다. 한국에서는 그것이 체육관련 법률로 뒷받침이 되니까 시행될 수 있는 건데요 미국에서도 법적으로도 뒷받침이 되어야 가능한 것인데 그렇게 될 수 있습니까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1978년에 미국 국회에서 통과시켜준 조례가 있습니다. 그것을 영어로 말하면 아마츄어 스포츠 액트 1978 (Amateur Sports Act 1978)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이냐면 연방정부에서 미국 올림픽위원회한테 스포츠에 관한 한 모든 권한과 의무를 넘겨준 것입니다.
우리 정부에서는 일절 관여를 안할테니 당신들이 올림픽이나 팬암게임 등은 당신들이 총괄하시오. 그대신 오륜마크는 당신들 소유니 이것을 자체 펀드 레이싱을 해서 운영해 나가시오. 하는 것이 아마무어 스포츠 액트입니다.
이 조례에 근거해서 미국 올림픽 위원회는 각 가맹 경기단체한테 그 스포츠에 관한 한 당신이 책임과 의무를 지시오. 하고 또 위임을 해 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미국태권도연맹은 아마추어 스포츠 액트 1978 과 미국 올림픽위원회 헌장에 준해서 자격증을 발부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가지 시행을 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법률적 근거가 있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앞으로 미국 태권도가 세계 태권도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 그런 얘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김운용 총재 이후의 세계 태권도계의 새로운 리더십이 미국 쪽에서 나와야 하는 것 아니냐 하는 말이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내년 11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태권도연맹 총선거가 있으니 그때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 아닙니까? 제가 알기로는 김운용 총재께서 내년 9월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서 꼭 위원장에 당선되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한국에서는 가능성이 없는 것 아니냐는 말이 있다는데 저는 그분이 될 거라고 봅니다. 그렇게 됐을 때 이제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과연 누가 될 것이냐가 문젠데 미국이 강대국이니까 미국이 앞장서야 되지 않나 말들을 하지만 저는 한번 정도는 총재께서 아이디어가 있지 않겠느냐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측면지원을 IOC 위원장으로서 할 수 있겠지만 실질적으로 세계태권도연맹을 끌고 나갈 수 있는 분은 총재님의 뜻을 서로 알아 가지고 서로 상부상조해서 태권도의 위상을 올림픽에서 완전히 올릴 수 있는 정도의 그런 능력이나 입장이 되는 사람이 한번 정도 더 맡아줘야 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지 아직은 미국에서 그럴 수 입장이 될 수 있는 사람이 아직은 없지 않느냐고 봅니다.
그리고 세계태권도연맹의 본부가 한국에 있기 때문에 또 한국이 종주국이기 때문에 그런 면은 조금 세계태권도연맹 간부들이 앞장서서 해야 할 일이지 우리 가맹국 회장 입장에서 아직 거기까지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그럼 앞으로 의지가 없다는 말씀은 아니시네요? 한번쯤은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 보니까
"아니 한번쯤이라는 말은 무슨 말이냐면 이번 시드니에서 태권도가 처음 선을 보이는데 2004년이나 2008년에만 채택이 되면 퍼머넌트한 종목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생각이 여러 사람이 생각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그러기 전까지는 김 총재님의 아이디어나 생각에 준해서 움직이는 것이 세계태권도연맹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 하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그런 얘기를 사람들이 많이 하는데 저는 울타리가 되고 싶지 꼭 내가 나서서만 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농구나 축구 협회장이라면 그런 욕심이 있습니다.
그러나 태권도는 내가 사랑하고 나를 키워준 한국의 얼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잘할 수 있는 사람이 서로 다투지 말고 양보하고 울타리가 되어 줄 때 태권도가 더 강해지지 않겠느냐는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미 오래 전부터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울타리가 되겠다! 심부름꾼이 되겠다! 저는 도와주는 사람이 되겠다! 또 미국 같은 강대국에서 도와주는 입장이 되면 오히려 어떤 자리에 서서 하는 것보다도 효과가 있지 않겠느냐 생각합니다."
-말씀을 나누다 보니까 태권도 행정가로서 미국태권도연맹 회장으로서 철학이 드러내셨는데 개인적으로 태권도에 대해서는 어떤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까
"태권도의 철학을 사람들이 많이 얘기하는데 저는 거창한 철학도 없고 그저 태권도를 통해서 부모에 효도하는 마음을 기르고 스승의 은혜를 잊지 않고 내가 건강하게 자라서 내 민족과 내 나라를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뛰다 보면 그것이 세계평화를 위해서 좋지 않느냐 하는 것입니다. 저는 특별한 철학이 없습니다. 열심히 살고 부모한테 효도하고 선생님 잊지 않고 형제끼리 친애하고 그렇게 사는 게 태권도철학이지 무슨 뭐 숨겨진 엄청난 철학이 없습니다."
-긴 시간 말씀해 주셨는데요 마지막으로 태권도인들에게 당부의 말씀 한 마디 해주시죠
"여러분들이 수련하고 있는 태권도가 여러분이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엄청난 반향을 전 세계적으로 일으키고 있습니다. 태권도는 보물입니다. 이 보물을 어떻게 더 빛나게 할 것인가는 여러분의 몫입니다.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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