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한-중-일 무술네트워크 만든다
종합무술테마공원 추진 박차 가하는듯
외국자본 유치, 세계적 테마파크!
전라북도가 서기관급을 단장으로 하는 태권도공원 추진단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관계자들에 의하면, 이달중으로 20여명으로 구성된 태권도 공원 전담기구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문화관광부도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오는 3월말까지 태권도공원 현장 건설과 운용 등을 담당할 법인설립 마무리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지자체인 무주군은 태권도성전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 이를 위해 세계적인 전문가들을 초청하고 종합 마스터플랜 마련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춘천시와 경합을 벌이고 있는 태권도 사관학교의 태권도공원내 유치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태권도 공원을 세계적인 테마파크로 건설하기 위해 중국 소림사와 일본의 닌자공원 등과도 연계해 한ㆍ중ㆍ일 무술 네트워크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또 캐릭터 용구사업과 복권, 육성기금 조성 등 다양한 수익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한다.
한편, 지난해 5억달러를 투자하겠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교환한 세계적인 투자개발회사 윈휠 블리언(Winwheel Bullion)사와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윈휠 블리언사는 5억달러를 투자해 공원 주변에 대단위 단지를 조성하고 호텔과 쇼핑몰, 사무실, 병원, 주택가, 학교 등을 건립하겠다는 의사를 밝힌바 있다.
무주군은 이번 태권도공원에 대해 경제효과는 2조1,100여억원, 고용창출은 4만6,4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5,000만 태권도인들의 세계적인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정부 계획대로 1조2,000억원을 투자하고 330만㎡ 규모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전라북도도 태권도공원 관광상품화 위해 ‘태권지존 구천도사’라는 제목의 만화영화를 제작하고 정부에 국비 30억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국비가 지원될 경우 전라북도 도비 10억원을 합쳐90분 분량의 태권도 관련 만화영화를 촬영할 계획이라는 것.
문화관광부는 올해부터 2013년까지 태권도공원 조성부지 66만㎡에 1,385억원과 민자 259억원 등 모두 1,644억원을 들여 명예의 전당과 종주국 도장, 종합수련원, 생활관, 다목적운동장, 상징광장, 정신문화원, 산림욕장, 숙박촌, 극기훈련장, 국궁장, 미래태권도연구소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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