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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삼보 K-1 진출 초 읽기

한국상륙 1년만에 K-1진출


강민기 선수

러시아 삼보가 한국 상륙 1년만에 K-1에 진출한다.

대한삼보연맹(http://www.koreasambo.com)은 오는 3월19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지는 ‘K-1 World GP in Seoul’에 국내 삼보선수로는 최초로 강민기(23세, 185㎝, 95㎏)선수의 출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강민기 선수는 국제킥복싱 연맹 헤비급 신인왕전을 시작으로 G5와 대구 이종종합 격투기 우승, 그랩대회(그래플링) -95㎏과 무제한급에서 각각 3위와 우승을 하면서 국내 이종격투기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선수다.

대한삼보연맹의 문회장은 “그동안 러시아 삼보출신 선수들이 K-1 대회에 많이 출전하여 수차례 우승하는 등 맹활약 해온 바 있으며 러시아 삼보를 꾸준히 수련해온 강민기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이번 ‘K-1 서울대회’ 강민기 선수의 참가는 국내 삼보 보급에도 크게 기여 할 것”이라 강조했다.

현재 강민기 선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작년 멕시코에서 열린 ‘범미대륙 국제삼보대회’에서 준우승을 한 국내 최고 삼보지도자 겸 선수인 김영남 코치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강도 높은 훈련을 하면서 삼보의 장래가 자신의 두 어깨에 달려 있다는 신념으로 비지땀을 흘리며 영광을 쟁취하는 결전의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세계에서 맹활약 중인 러시아 격투기 선수들의 주력 무술이기도 한 ‘삼보(САМБО)는 러시아어로 САМозащита(자기방어), Без(없다) Оружия(무기)’란 세 단어의 이니셜을 조합한 말로 “무기를 소지하지 않은 자기방어”란 뜻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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