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SBS 검도왕
실업 초년생 손용희 우승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광명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5년 SBS검도왕 대회가 성황리에 치뤄졌다.
몇 해 전부터 대학부와 월등한 실력차를 보이는 일반부가 이번 대회에서도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쳐 경기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의 찬사와 환호를 받았다. 최정상급의 6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일반부는 뛰어난 기량으로 매 시합이 결승전을 방불케 할 정도의 경기를 선보였다.
특히, 일반부 우승을 차지한 손용희(구미시청) 선수는 올해 실업팀 초년생으로 실업무대를 밟자 마자 우승을 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손용희는 22일 일반부 결승에서 만난 석승렬(광명시청)을 손목치기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번 일반부 경기에서는 8강에 초년생 선수가 3명씩이나 올라와 예전의 대학부와 일반부의 춘추전국시대를 조심스럽게 예상하게 했다.
한편, 최초의 여자 실업팀인 미르 네트워크는 많은 응원단을 동원하여 해병대 수준의 열렬한 응원을 펼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밖에 고등부의 김경식(퇴계원고)은 결승에서 박지훈(광명고)을 허리 손목치기로 눌렀고, 초등부의 이진혁(대흥초)도 배기태(성지초)를 손목 허리치기로 누르며 정상에 합류했다.
대회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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