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태권도와 예술과의 만남
태권도 넌버벌 퍼포먼스’ 5월 공연
최근 태권도를 소재로 하는 영화와 방송 그리고, 연극 및 퍼포먼스 등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늘어나고 있어 태권도인들 사이에 대중문화의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 (재)경기도문화의 전당(이하 문화의 전당, 사장 홍사종)은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러시아 출신 연출가 빅토르 크라메르와 손을 잡고 세계적 수준의 태권도 주제 퍼포먼스를 제작하게 돼 예술가와 무술인들 사이에 화제다. 양자는 태권도 넌버벌 퍼포먼스(가칭)의 제작을 최종 합의하고 주 ․ 조연급 배우들을 지난 달 공개모집. 지난 2월 4일과 5일 양일간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1차 오디션을 가졌다. 이번 1차 오디션에는 태권도 유단자 및 무용, 연극 등을 전공한 43명의 응시자가 참석, 개인별 태권도 및 연기 그리고 장기자랑을 평가했다. 이날 실시한 오디션 심사는 비디오 촬영 자료를 러시아로 보내, 현지 전문가들이 직접 심사한다고 전당은 밝혔다. 1차에 합격한 응시생은 오는 2월 말경 공연제작(안무, 연출, 무대, 감독 등) 러시아 현지 전문가 5명의 심사단 앞에서 2차 오디션 갖는다. 최종 오디션 합격자는 오는 5월, 세계의 화제작 ‘스노우 쇼’ 등을 연출한 빅토르 크라메르와 최고의 해외스태프가 연출하는 ‘넌버벌 퍼포먼스’에 출연하게 된다. 이번 진행될 프로젝트는 (재)경기도문화의전당이 지방문화예술회관으로서는 최초로 해외 유수의 연출자와 스태프를 대거 영입, 세계무대를 대상으로 하는 공연을 제작하고 그 기술력을 국내 예술계에 전파한다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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