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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세종대 유기의감독 별세


유기의 세종대 감독이 38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 검도인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22일 토요일 밤 11시40분경에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수술한 상태였다. 그 후 쾌유를 빌던 세종대 검도관계자들과 서울시검도회소속 검도인들의 기도에도 불구하고 26일 오전 세상과 이별을 하게 됐다.
강북삼성병원 영안실에는 서울시검도회 관계자들과 대학연맹 관계자, 그리고 검도선후배들이 자리를 지키는 가운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

유감독은 평소 대학의 경제적 지원이 빈약한 가운데도 세종대 검도팀을 이끌며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보여 왔다. 특히 대학팀과 유감독스스로도 경제적인 어려움때문에 대학원석사과정을 뒷늦게 마치고 세종대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검도와 관련 연구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유감독의 부고소식을 전해들은 동료들은 "평소 차분하고 조용히 일처리를 하는 성격이었다"고 하면서 "개인의 욕심보다는 검도후배들을 먼저 생각하는 신사였다"고 그의 생전의 모습을 설명했다.

유감독은 현재 세종대 검도감독과 한국대학검도연맹 이사, 그리고 서울시검도회 이사를 맡고 있었다.
발인은 오는 28일 강북삼성병원에서 있을 예정이다.

서울시 사범들과 담소를 나누던 생전의 유감독(우측 분홍색티셔츠)

댓글 6

무술인 2005.01.26
유감독님의 명복을 빕니다.
태돌이 2005.01.2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검도인 2005.01.2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곳으로 가소소
MOOTO연구소 2005.01.26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항상 노력하는 유감독님의 모습이 생생합니다. 검도에 대한 사랑과 후진양성을 위한 아낌없는 사랑 모두 간직한채 더 좋은 세상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합니다. -MOOTO임직원 및 MOOTO연구소 연구원 일동-
이현두 2005.01.27
유사범님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세종대는 누가 이끌어 갑니까? 하늘에서도 잊지 마시고 좋은데로 가십시오
wp 2005.01.30
dddd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