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천재 전기영, 태릉떠나 교수의 길 간다
오는 3월부터 용인대 전공유도실기 11시간맡게 돼
용인대에 의하면, 지난 25일 인사위원회가 추천한 2명의 교수 후보 중 전기영 코치를 재단이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런 결정에 따라 전기영 코치는 오는 3월 새학기부터 이 대학의 유도학과에서 전공실기를 주당 11시간을 강의하게 된다.
용인대 출신이 아닌 사람이 유도학과 교수가 된 것은 1953년 개교(당시 유도대학) 이후 처음있는 일이라고 한다.한국 유도가 배출한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전코치는 충북 청주출생으로 청석고와 경기대와 경기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지난 2004년도에는 "한·일 유도 코치의 지도행동인식과 선수만족도의 차이"라는 연구로 경기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93년 해밀턴(캐나다) 대회와 95년 지바(일본) 대회, 97년 파리(프랑스) 대회를 잇따라 제패해 세계선수권 3연패의 위업을 이룬 유도 스타 출신이다. 또, 96년 애틀랜타올림픽에서도 남자 86㎏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은퇴 후 2001년부터 남자대표팀 트레이너를 맡아 오다 지난해 11월 대표팀 코치로 활동했다.
전기영코치홈페이지(www.judolove.com)


댓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