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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A 김정길 회장. 대한체육회 회장 출마

항소심 벌금형 선고. 대한체육회 회장 출마 유력


KTA 김정길 회장 (사진출처:김정길 홈페이지)

대한태권도협회(이하 KTA, 회장 김정길) 김정길 회장이 대한체육회(KOC, 회장 이연택)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김 회장은 지난 대선 당시 불법 정치자금 수수혐의로 1심에서 징역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항소심에서 벌금형 이상을 선고 받았을 경우 KTA 회장 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게 중론이었다. 하지만 지난 19일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아 다가오는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재신임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김 회장은 국내 주요 언론에서 대한체육회 회장에 유력한 인물로 거론되고 있으며, 현 이연택 회장의 재출마 의사가 불투명 상태라는 점으로 김 회장의 당선확률이 높다. 특히 김 회장의 대한체육회 선거를 두고 여권에서 깊은 관심과 지지를 하고 있다는 점도 차기 대한체육회장이 유력시 되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 22일 YTN과 인터뷰를 통해 “체육계 구조조정과 제도 개선 등 당면 과제를 시급히 해결하고, 우리나라 체육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틀을 세우기 위해 이번 선거에 출마할 뜻을 갖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 회장은 지난 85년 12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행정자치부 장관과 대통령 정무 수석을 지냈으며, 현재 열린우리당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대한체육회 회장선거는 다음달 23일 열릴 예정이다.

댓글 1

태돌이 2005.01.26
대태협 회장 나올때 부터 대한체육회 회장으로 나올 것은 예상하고 있었다.. 다만 김운용은 전철을 밟지는 말기를..